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월드 타임 에나멜 다이얼 뉴 버전


제네바가 낳은 세계 최고(最古)의 시계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역사에서 월드 타임 기능의 시계가 차지하는 위상은 매우 특별합니다. 이들은 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들 중 가장 선두로 월드 타임 시계를 제작해왔고, 이 분야의 한 전형을 완성한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제네바 카루주 출신의 워치메이커 루이 코티에(Louis Cottier)는 1930년에서 1931년 사이 24시간 회전링(다이얼링 형태로 표시)과 도시명을 새긴 인디케이션을 통해 24개 타임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월드 타임 메커니즘- 당시에는 프랑스어로 월드 타임을 뜻하는 'Heures du Monde' 혹은 'Heure Universelle' 시스템으로 불림- 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이듬해인 1932년 매뉴팩처인 바쉐론 콘스탄틴과의 협업을 통해 총 31개 타임존을 동시에 표시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첫 월드 타임 포켓워치(Ref. 3372)를 선보이기에 이릅니다.


이후 손목시계 형태로는 1950년대 중반경 이집트 한 고위 관리의 요청으로 바쉐론 콘스탄틴의 첫 월드 타임 손목시계(Ref. 6213)가 제작되기 시작했고, 종류는 제한적이지만 이후에도 꾸준히 월드 타임 손목시계를 출시해왔습니다. 새 밀레니엄에 들어서는 2011년 트래디셔널 월드 타임(Traditionnelle World Time)을 런칭하는데 세계 최초로 다이얼에 37개 타임존을 동시에 표시하는 시계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트래디셔널 월드 타임은 지금까지 몇가지 케이스/다이얼 베리에이션으로 이어졌고 어느덧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바쉐론 콘스탄틴은 플래티넘 케이스에 새로운 에나멜 다이얼 버전의 신제품을 단 10피스 한정 제작해 선보입니다. 케이스 직경 42.5mm 두께 11.62mm로 이전 모델과 다르지 않으며, 37개 타임존을 동시에 표시하는 기능면에서도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3개의 디스크로 구성된 다이얼에 다크 블루 컬러 에나멜링 처리해 특별함을 더합니다.



다이얼 중앙에 위치한 미니어처 월드맵 형상은 골드 디스크 바탕에 전체 바다를 형상화한 선명한 블루 컬러 에나멜을 도포한 다음, 그 위에 정제된 에나멜과 오일을 섞어 만든 리모주 화이트(Limoges white) 컬러의 에나멜을 섬세한 붓을 활용해 전문용어로는 ‘그리자이유 에나멜(Grisaille enamel)’ 테크닉으로 대륙과 연안의 사실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남은 두 개의 디스크(37 개 도시명이 표기된 디스크와 24 시간 표기 디스크)에는 다크 블루 컬러의 불투명 에나멜을 도포해 다이얼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고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매뉴팩처 자동 칼리버 2460 WT를 탑재했습니다. 총 255개 부품으로 구성된 2460 WT 칼리버는 직경 36.6mm, 두께 7.55mm 크기에 시간당 28,800회 진동하며(4헤르츠), 약 4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보장합니다. 22K 골드 로터에는 브랜드 고유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새겼으며, 여느 대부분의 바쉐론 콘스탄틴 칼리버처럼 제네바산 고급 무브먼트임을 공인하는 제네바 홀마크(Hallmark of Geneva)를 받았습니다.


10피스 한정 제작된 트래디셔널 월드 타임 뉴 버전(Ref. 86060/000P-9772)은 케이스백에 별도의 넘버링 각인과 함께 오직 지정된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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