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덕후의 인테리어 팁*

5년 동안 마신 맥주 뚜껑을 다 모은다면 몇개나 될까요?

저도 맥주를 참 즐겨 마시는데요, 뚜껑이 예쁘다는 생각은 종종 하지만 모을까 하다가도 번거로운데다 '뭐 모아봤자 어쩌겠어'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버리곤 했어요.


그런데 여기, 5년간 마신 맥주의 뚜껑을 모두 모아서 인테리어로 재탄생시킨 사람이 있어요. 무려 2530개의 뚜껑. 물론 혼자 이걸 다 마신건 아니고, 가족들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함께 마신 것 까지 다 모았다고 해요. 물론 저라면 혼자서 3000개도 모을 수 있을 것 같지만요. 5년이니까요. 후훗.


먼저 채도에 따라 뚜껑들을 분류하기 시작해요. 이런 작업은 아이들과 함께라면(아이들을 시키면...) 더욱 좋겠죠? :)


분류 끝! 무지개마냥 분류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병뚜껑들을 어떻게 할거냐구요?

뚝딱뚝딱 사포질까지 슥슥 해서 이렇게 바테이블을 만들어요.

라카까지 뿌리니 음. 그럴듯은 하지만 아직 뭔가 허전하죠?

그 자리에는 이렇게 색별로 잘 분류된 병뚜껑을 채운답니다! 세상 이렇게 진지할 수가 없군요.

다 채운 후에는 에폭시로 마감을 해요. 한번에 다 채우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얇게 부어서 계속 덧칠을 하는거죠. 이렇게 다섯번의 레이어링을 해서 완성을 했다고 합니다.

어때요. 꽤 그럴싸 하죠?

캬. 여기라면 진짜 맥주 마실 맛 나겠다. 물론 어디서든 맥주는 맛있지만요.

이야말로 진정한 DIY가 아닐까요. 그것도 온 가족이 함께 만든 것이니!

빙글의 맥주 덕후들, 어때요 지금부터 시작해 보는 건? :)


출처 : http://imgur.com/a/vKu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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