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입문자 가이드라인 - (10) 애틀랜틱 디비전 팀 소개




드디어 입문자 가이드라인 팀별 소개가 마지막 편이 됐네요.

마지막 남은 애틀랜틱 디비전 팀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개될 팀은 바로 보스턴 셀틱스.


17번의 우승을 한 NBA 최고 명문 구단입니다. 1946년에 창단해 이 이름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몇 안 되는 구단이죠. 1956년, 빌 러셀이라는 전설의 센터가 온 후 보스턴은 1959년부터 1966년까지 무려 리그 8연패를 달성합니다. 이후에도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러셀이 떠난 후에도 데이브 코웬스와 존 하블리첵이라는 또 다른 자원이 나타나 1974년과 1976년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 이후 래리 버드와 케빈 맥헤일의 등장으로 1980년대 3번의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90년대는 잠시 암흑기를 겪다가 2007년, 폴 피어스와 레이 알렌, 케빈 가넷 등이 의기투합한 '빅 3'를 중심으로 마침내 2008년 우승을 차지했죠.


'빅 3'가 나간 후 잠시 암흑기를 거쳤지만, 최근 다시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175cm 단신 가드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있죠. 토마스는 현재 평균 29.1점을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리그 정상급 스코어러입니다. 과거 케빈 가넷의 유산으로 브루클린의 지명권이 향후 1~2년간은 더 올 예정이기에 미래도 밝은 팀이죠. 입문하기 좋은 팀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밥 쿠지를 시작으로 빌 러셀, 존 하블리첵, 데이브 코웬스, 래리 버드, 케빈 맥헤일, 로버트 패리쉬, 폴 피어스, 케빈 가넷 등 수많은 레전드들이 거쳐간 팀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팀은 브루클린 넷츠입니다.


시작은 ABA에서 시작한 팀입니다. 1967년 뉴저지 아메리칸스에서 뉴욕 넷츠, 1977년에 다시 뉴저지 넷츠로 바뀌었고, 2012년부터 브루클린 넷츠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NBA에서 우승은 없지만, ABA에서 줄리어스 어빙을 앞세워 1974년과 1976년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죠.


NBA 와서는 그렇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00년대 초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심에 섰던 선수는 현 밀워키 감독이자 전설적인 포인트가드 제이슨 키드였고, 리처드 제퍼슨과 케년 마틴 등을 앞세워 2002년과 2003년 파이널에 오릅니다. 하지만 레이커스와 샌안토니오에 무릎을 꿇어 우승을 하진 못했죠. 이후 빈스 카터의 합류로 다시 빅 3 체재가 완성되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그 이후 오랜시간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는데, 2000년대를 호령했던 데론 윌리엄스와 조 존슨,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등 공격적인 영입을 시도하면서 2013년과 2014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 이상을 넘지 못했죠.


이후 가넷과 피어스 등이 모두 떠나면서 팀 전력이 약해졌고, 현재는 리빌딩 단계입니다. 다만, 보스턴과의 트레이드 대가로 1라운드 지명권이 거의 다 날아가는 바람에 리빌딩도 조금 어려운 과정에 있습니다. 그나마 브룩 로페즈가 약 10년간 팀을 지켜주면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아있네요. 제레미 린 이 부상 복귀한 이후에는 조금이나마 좋아진 모습입니다.


세 번째 이야기할 팀은 뉴욕 닉스입니다.

닉스도 명문구단으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1946년에 창단한 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팀 중 하나요, 뉴욕을 단 한 번도 떠나지 않은 역사가 깊은 구단입니다. 초창기에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1970년대 초 윌리스 리드의 등장으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죠. 그 이후 패트릭 유잉이라는 역대급 센터가 나왔으나, 마이클 조던이 매번 가로막아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럼에도 뉴욕은 1999년 8번시드임에도 파이널에 가는 엄청난 저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는 NBA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물론 던컨-로빈슨의 샌안토니오에 패했지만, 이 때 뉴욕의 파이널 진출은 그 당시 NBA 팬들한테는 정말 충격적이고 역사적인 일이었죠.


아쉽게도 그 이후 뉴욕이 꾸준한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2013년 잠깐 카멜로 앤써니와 제이슨 키드의 힘으로 2라운드까지 갔지만, 폴 조지의 인디애나에 무너졌었죠. 현재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뉴욕의 희망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닉스하면 여러가지가 생각나는데 영화 에디의 배경이 된 팀이기도 하고, 극성맞은 언론들한테 많이 휘둘리기도 하는 팀입니다.


다음 소개할 팀은 토론토입니다.


토론토야말로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팀입니다. 1995년 창단한 역사가 20년 좀 넘은 팀이죠. 구단이 처음으로 흥했던 시기는 빈스 카터라는 스타플레이어가 나오면서부터였습니다. 그 이후 크리스 보쉬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고, 현재는 카일 라우리와 더마 데로잔의 백코트로 잘 알려져 있는 팀이죠. 역사가 짧다 보니 파이널 경력은 커녕 지난해 컨퍼런스 결승까지 간 것이 구단 역사상 최고성적입니다.


현재 유일한 캐나다 연고 팀이기도 한데, 최근에는 라우리-데로잔 백코트를 앞세워 꾸준히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소개할 팀은 바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입니다.


1946년 시라큐스 내셔널스로 시작했고, 1963년 필라델피아로 이전한 뒤 쭉 세븐티식서스의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보스턴과 같이 시작한 팀이지만, 아쉽게도 우승은 세 번 뿐입니다. 이유는 보스턴에 가로막혀서죠. 1955년 시라큐스 시절 우승, 1967년에 윌트 챔벌레인이라는 역대급 센터를 앞세워 마침내 필라델피아에서 첫 우승에 성공했고, 1983년 모제스 말론과 줄리어스 어빙이 세 번째 우승컵을 가져왔습니다.


이후 필라델피아는 찰스 바클리, 앨런 아이버슨 등 뛰어난 스타들을 보유했었지만, 우승과는 연이 없었습니다. 아이버슨이 2001년 엄청난 활약으로 팀을 파이널에 올려놓았지만, 샤킬 오닐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레이커스에 무릎을 꿇어야했죠. 이후 2라운드 이상을 넘지 못하다가 2013년 샘 힌키 단장 부임 후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갔습니다. 47승 199패라는 역대급 성적을 찍고 올 시즌에는 그래도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넨요. 사진에 있는 다리오 사리치(좌)와 조엘 엠비드, 그리고 지난해 1순위 선수 벤 시몬스가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아직까지 성적이 좋진 않지만, 향후 가장 뛸 가능성이 있는 팀 중 하나죠.


드디어 이제 30개 구단 팀들을 간단히 다 소개를 했습니다.

이 컨텐츠 하면서 저도 많은 공부를 한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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