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의 늪

어떤 수험생은 하루 10시간씩 공부를 해요.

어떤 수험생은 방에 누워 있어요.

합격 못할까봐 걱정이 돼서 공부를 못해요.

방에서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요.


“떨어지면 안 되는데... 떨어지면 안 되는데...”

이런 만트라를 외우면서, 방에서 계속 뒹굴고 있어요.

지금 어느 삶이 자명한지 다 안 단말이에요.

우리 양심이 다 뭐가 맞다고 얘기해줘요.


그런데 우리 욕심이 양심한테 뭐라고 하냐면,

‘아니야! 길이 있을 수도 있어.’

그러다가 우연히 딱 서점 갔더니, ‘믿으면 이루어진다.’가 있어요.

그럼 공부하는 것보다 믿는 게 편하잖아요.


자, 벌써 꼼수가 작동하고 있죠.

그러면 그걸 사서 또, 그나마 그것도 잘 안 해요.

“아이고, 또 안 믿었네.” 자기가...

이해되시죠?


한번 잘못된 길로 들어서면,

그 방식으로만 문제를 풀려는 버릇이 생겨버립니다.

그게 진짜 힘들어져요.

그래서 정상적인 방법은 안택해요.

꼼수로 문제를 풀어 버릇한 분은 계속 꼼수로만 풀려고 그래요.


꼼수를 자꾸 부리다 보면, 한번 꼼수로 뭔 일이 잘못되면

옆에서 달콤한 말만 하면 막 넘어가요, 그때부터는.

지켜야 할 어떤 선이 없어져 버린 거예요.

그때는 금방 진짜 멀리가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상황이 최악이라도 지켜야할 선이 있지!’라는 게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양심지킴이와

이 소시오패스의 갈림길에서 그 선택 하나가 탁 갈라집니다.

나중엔 완전히 다른 길로 가요.


- 홍익학당 윤홍식 (170112 목낮대담)

- 유튜브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Drq3DBVr_Po

- 홍익학당 페이스북 www.facebook.com/HongikHdpg


철학을 통해 양심을 밝히는 곳..인문철학의 메카 홍익학당입니다. (유튜브,페북에서 홍익학당을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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