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이 넘 지저분한 관계로 몽땅 지워버리고
작은아들과 둘이서 재단하고 ~
재봉틀도 번갈아 밟아가며 제작? 해봤어요~^^
장장~ 3시간이나 걸려 만들어낸 에코백!
넘 두꺼운 벨트부분과 끈을 뒤집어 다는 부위만
천천히 손으로 돌려가며 내가 하고~
나머진 둘째가 잔소리 엄청~ 들어가며 재봉틀을
밟았어요~^^
몸통만 완성하고 잠들었던 둘째가
끈도 달아 완성된 백을 아침부터 온식구들에게
자랑을 했더랍니다~♡
담번엔 랑도 만들어달라며 이리저리
요구조건까지 디테일하게 주문하는통에
아직 올바른 제단법도 못배운 저로서는
어이상실~~!
큰아들은 앞치마를 주문하고~
랑은 베이직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백을
주문하면서 하는말이... 겁낼것 없구
완전 간단하다며 만들어 주라네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