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무너진 '남자의 팀' 토론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화끈한 야구를 펼치는 팀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2015년에는 아메리칸리그 팀 홈런 1위, 팀 장타율 1위, 팀 타점 1위(유일한 800점대), 팀 OPS 1위를 차지하며 수많은 아메리칸리그 투수들을 공포에 떨게 했었죠. 토론토의 공격 야구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런 토론토의 2017년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16일 현재 토론토는 아메리칸 리그 팀 홈런 14위, 팀 타율 15위, 팀 장타율 15위, 팀 OPS 15위로 리그 최악의 타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팀 장타율은 유일하게 2할대에 머물고 있으며, 팀 장타율도 유일하게 5할대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팀 삼진은 아메리칸리그에서 3번째로 많고 더블 플레이는 리그에서 가장 많습니다. 처참한 수준입니다.



토론토의 타선이 이렇게 급격하게 약해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스토브리그에서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에드윈 엔카나시온의 공백이 크다는 평입니다.(물론 그 엔카나시온도 클리블랜드에서 시즌 초반 심각한 타격 부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토론토가 엔카나시온 대신 잔류시킨 호세 바티스타는 타선에서 아무런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고(40타수 6안타, 출루율 0.271, 장타율 0.200 0홈런)



타선의 에이스 조쉬 도널슨은 시즌 개막 전부터 안고 있었던 부상으로 인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습니다.


키스톤 콤비인 트로이 툴로위츠키, 드본 트레비스도 범타를 양산하며 토론토 타선의 침묵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대 무기였던 타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토론토는 시즌 초반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승 9패로 미네소타, 시카고 화이트삭스, 오클랜드 등 강력한 꼴찌후보들을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죠.


더 큰 문제는 토론토가 현재의 부진을 벗어날 만한 해결책이 딱히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조쉬 도널슨이 부상에서 건강히 돌아오는 가운데 호세 바티스타, 트로이 툴로위츠키 등 타자들의 타격감이 살아나는 걸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시즌 초반 처참한 타격을 펼치며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과연 토론토는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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