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것을 버리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버리고 버린다는 말조차 버려라. 형식을 잊고, 소재를 잊고, 잊는다는 사실조차 잊어라. 객관적인 세상처럼 주관적인 자아를 지워나가면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