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양도성 현장유적박물관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 당선작 ‘임시적 층위, 엄격한 잠정성’ 조감도



‘남산 회현자락 한양도성 현장유적박물관 설계공모’에서 협동원건축사사무소와 감이디자인랩의 ‘임시적 층위, 엄격한 잠정성’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남산 회현자락에 한양도성 발굴 유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발굴 및 보존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유적박물관 국제설계공모’에서 ‘임시적 층위, 엄격한 잠정성’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 14팀, 국외 7팀 등 총 21팀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심사는 문화재, 건축, 조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했다. 당선작은 한양도성 발굴 유적을 최대한 존중하고, 보호각을 부차적인 구조물로 처리해 한양도성 유적을 돋보이게 배치 계획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양도성 보호각의 구실, 그것이 놓이는 지역의 역사적, 지역적, 도시적 맥락을 깊게 고려한 제안이라는 평가다. 당선작 이외에 우수작은 (주)황두진건축사사무소와 황경주 서울시립대 교수의 ‘기억의 발굴’이, 가작은 (주)건축사사무소 원오원아키텍스의 ‘순성하다, 탐성하다’가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실시설계권을 주고, 우수작은 상금 1800만 원, 가작은 1000만 원을 준다. ‘남산 회현자락 한양도성 현장유적박물관 조성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산 회현자락은 한양도성을 순수한 발굴 유구로 보여 줄 수 있는 가장 넓은 유적지이며, 조선시대에서부터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중요한 역사의 흔적이 중첩된 곳”이라며서 “이번 당선작을 통해 남산 회현자락은 한양도성 유적의 축성기술 및 발굴 보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내용은 한국조경신문 44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글 : 배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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