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초보, 판타지 게임하다 (7)

아이고! 정말 바빴네요.

이제서야 지난 주 결과를 올리네요.


네~ 맞습니다.

또다시 승리를 거뒀네요.


확실히 제가 보유한 타자들은 문제가 많은 듯 합니다만...

투수 쪽에서 힘을 내주고 있네요.

제가 보유한 타자들이 유독 2루타를 못치는 거 같네요.

그리고 삼진 당하는 횟수/ 병살타를 치는 횟수가 너무너무 많아요 ㅠㅠ.


계속 변화를 주고는 있는데요...

도무지 개선되질 않고 있네요.

우선... (한숨부터 쉬고)

저의 다나카와 트레이드를 한 윌 마이어스 입니다.

이 녀석이... (부들부들) 정말 사람을 무지하게 실망시키고 있죠.

K 보이시나요?

이 친구 200 삼진 당할 기세로 매 경기 힘차게(!) 방망이를 돌리고 있네요.

생각보다 도루도 잘 못하고 말이죠.

마르테의 대안으로 영입을 하긴 했는데... 정말 실망스럽군요.


심지어 다나카는 보스턴 전에서 완봉승을! (부들부들)

워낙 비싼 값을 주고 데리고 온 친구라...

일단 오래 붙들고 있을 예정입니다. (또 여기에서 부들부들)

그리고 이안 킨슬러... 대체 언제 본래의 폼을 보여줄려고 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이 친구가 날려먹고 있는 타율이 대체 얼마나 되는지...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일단 데리고는 있습니다.

클래스를 믿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 하나! R 보이시죠?

득점 기록인데요.

성적은 저래도. 득점을 곧잘 기록하고는 있답니다.

OBP(출루율) 가 대략 3할 4푼 정도를 오가고 있다는 점도 기대요소이기도 합니다.

킨슬러의 커리어 평균 수준의 출루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이제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믿고 있던 수아레즈의 부진도 정말 뼈아프네요...

여전히 4할이 넘는 출루율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중심 타선에서 뛰는 타지 치고는 타점 생산력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심지어 장타력도 함께 떨어지고 있는 상황.


신시네티는 타선을 재정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물론 리빌딩 중이지만...)

극초반 보여준 시너지 효과가 한꺼번에 사라졌거든요.

그리고 그 놈의 빌리 해밀턴이 계속 1번을 치는 이상...

뭔가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어쨌든 눈물을 머금고 잠시 웨이버 처리 했습니다.

반등의 계기가 조금이라도 보이는 순간 다시 픽을 해 올 생각입니다.

(그게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버린 타자들입니다.

제이크 램은 분명 꾸준하지만 파괴력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어서 잠시 버려뒀습니다.

그리고 스쿱은 잘하는 타자고, 마음에는 들었는데요... 포지션 문제로 인해서 이 친구도 잠시...

카스트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 제가 버리자마자 다시 터지고 난리가 났네요;;

아! 그리고 해밀턴. 도루 원툴 플레이어로서 데리고 있기엔 제 타율과 OPS에 타격이 너무 크더라구요.

일단 나가야 도루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 와중에도 또다시 새로운 인물을 찾아냈네요.

템파베이의 1번 타자 코리 디커슨입니다.

저희 팀에 2루타를 책임져 줄 거라고 믿고 영입을 했죠.


이 친구를 알아보니까 제법 흥미로운 정보가 있더라구요.

'라인 드라이브 성 타구가 많다.'

BABIP (인플레이로 이어진 타구에 대한 타율)이 메이저리그 평균 보다 높다는 점이죠.

메이저리그 평균이 3할 수준이라면 디커슨은 3할 4푼 정도 된다고 하네요.

즉, 안타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게다가 원래 뜬공 비율이 높았던 타자였는지라 장타가 나올 확률 역시 증가한다는거죠.

이번 시즌 출루율은 3할 8푼/ 장타율은 6할 8리 수준입니다.


위 기록은 누구의 기록일까요?

이 주의 NL 선수로 뽑힌 선수입니다.

바로 라이언 짐머맨입니다.

약 2주 전에 1루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영입했다고 말씀드렸었죠?


지금은 핵심 of 핵심 선수가 되었답니다.

출루율 4할 5푼에 장타율이 8할 9푼!!!!!!!!!!!!!!!!!!!!!!!!!!!!!!!!!!

워싱턴의 클린업 트리오가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짐머맨이 팀의 4번 타자로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시즌이네요.


물론 이 기록이 계속 이어질거라는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완벽하게 폭망하는 것이 아니라면~

전 이 선수를 시즌 끝까지 지키고 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Z1pdO1p3oCk

스윙이 겁나 시원해서 영상을 퍼왔습니다.


아! 그리고 또 한 가지...

예전에 제가 잠시 영입했다가 주춤하길래 웨이버 했던 미겔 사노 기억하시나요?

요즘 정말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냥 진득하게 들고 있었다면... 엄청난 도움이 됐을 친구일텐데... 하고 말이죠.

최근 타점 기록이 정말 미쳤죠?

미네소타가 키우던 친구라고 하더니... 그 말이 사실이었나봅니다...

이젠 함부로 선수를 버리지는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그러기엔 당시에 제 인내심을 너무 심각하게 시험하고 있던 선수였는지라...)

그리고 요즘 계속 지켜보고 있는 타자는 스캇 쉐블러 입니다.

다저스 유망주 였더라구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서 신시네티에 자리 잡은 친구인데요.

파워가 좋은 선수인거 같더군요.

최근 무지하게 몰아쳤죠?

서서히 타격감을 잡아가는거 같더군요.

선풍기를 너무 시원하게 돌리고는 있지만

파워를 활용한 타점 생산력에 주목을 하고 있죠.

지난 주 투수 쪽에서는 대부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아까운 다나카...)

이 녀석은 진짜입니다!

이번 시즌 완전히 칼을 갈고 나온거 같더군요.

5경기 36이닝을 던지면서 (일단 평균 7이닝 이상이죠?) 볼넷이 단 1개.

이닝당 출루 허용 수치가 0.75.

진짜 저에겐 완소입니다. (범가너가 들어 누운 마당에...)

https://www.youtube.com/watch?v=Zo2FHpHHg5Q

그리고 저희 팀에 최근 합류한 랜스 린 역시 기본 이상은 해주더라구요.

공을 정말 시원하게 뿌리길래 마음에 들어서 조금 알아봤는데요.

팔꿈치 부상 때문에 작년에 수술을 했더군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영입하지 않고 방치 해놨더라구요.

같은 팀 투수인 리크와 함께 좀~ 오래 지켜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정말 의외의 선수가 시장에 남아 있더군요.

마르코 에스트라다.

기록을 보니 볼넷이 조금 많은 걸 제외하면 진짜 좋은 선수더군요.

'그런데 왜 이 선수를 데려가지 않았을까?' 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일단 영입을 했더랬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대 만 족' 입니다.

매 시즌 170~180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고 3점대 초반 평균 자책점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선발 투수를...

이렇게 공짜로 얻을 줄을 꿈에도 몰랐네요 ㅋㅋ


나이가 조금 많다는게 걸리지만...

제가 드래프트로 뽑았던 선수들이 모두 망해버린 이 시점에선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죠.

지금 현 시점에서 가장 문제는 이 두 친구 입니다.

지난 시즌 두 선수 모두 200이닝을 넘게 던져줬고.

2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해주던 선수들인데...

지금은 이렇습니다...


그래도 승리는 꼬박꼬박 챙겨주는 친구들인지라 버릴 생각은 없지만...

에이스라고 뽑아놓은 친구들이 이 모양이면 곤란하죠...


하아... 드래프트 똥손이 이렇게 발현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트레이드 요청이 오면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아무튼 현재까지 순위입니다.

전 2위에 올라있죠.

4위 안에만 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였는데.

시즌 초반 운 좋게 2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일단은 현재 위치를 지키는데 모든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Moves 보이시나요?

방출과 영입 횟수인데요...

제가 세번째로 많네요... 인내심이 사실상 없는 편인지라...(그래서 사노를 놓쳤죠 ㅠㅠ)


다음 번 소식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혹시 피드백 남겨주실 분 있으면 남겨주세요... 뭐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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