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오태곤의 주루방해 오심과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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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롯데의 4회말 승부처였습니다. 2:1로 롯데가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KT의 만루 상황이었죠. KT 오태곤이 때린 타구가 병살 코스로 향합니다. 무난히 5-2-3 병살 플레이가 나오는 그림인데 강민호가 뿌린 1루 송구가 빠져버립니다.


동시에 주자도 살고 득점도 인정이 됐죠. 공이 빠졌으니 이대호는 당연히 빨리 뛰어가서 잡았어야 하는데 바로 심판에게 뭔가 어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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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오태곤이 페어 지역으로 주루플레이를 하면서 수비방해를 했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오태곤은 쓰리피트 안쪽으로 뛴 것이 확연히 보입니다. 과거 이런 유사한 사례에서 여러 차례 4심 합의로 아웃 처리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분명 야수가 송구하는 과정에서 타자 주자가 파울라인 바깥쪽으로 뛰는건 상관없지만 파울라인 안쪽으로 그것도 3피트를 벗어나 뛰는 경우는 분명한 아웃 판정이 나왔었습니다.


이대호는 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심판은 비디오 판독이 불가하다고 통보하고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습니다.

누가 봐도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태곤 선수는 거의 이대호 선수 글러브 방향으로 그대로 돌진을 합니다. 자칫 잘못했으면 이대호 선수의 팔 부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이대호 선수의 비디오 판독 요청은 묵살됐습니다. 왜 비디오 판독이 없던 시절에도 합의해서 아웃을 주던 상황이 비디오 판독이 있는 지금 시대에는 보지도 않고 인정이 된걸까요?

중계를 보면 해설분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안쪽으로 뛴거와 상관없이 송구 자체가 밖으로 빠졌기 때문에 인정을 안한거 같아요''안쪽으로 뛴거와 상관없이 송구 자체가 밖으로 빠졌기 때문에 인정을 안한거 같아요'


그럴 수 밖에요. 오태곤이 안쪽으로 뛰는데 그럼 그 선수를 맞추기라도 했어야 할까요? 강민호의 선택은 바깥쪽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억울한 상황을 줄이기 위해 비디오 판독이 만들어졌는데 오히려 활용을 안하다니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결국 이 판정 이후 롯데는 3점을 내주며 4:2 리드를 내줬고 경기도 8:2 패배를 당하게 됐습니다.


이 사태의 중심에 이대호 선수가 있기에 이 판정이 더욱 의뭉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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