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이 확정된 팀들, 주축 선수들의 거취는?

유럽 5대리그가 시즌 종료를 눈 앞에 둔 가운데, 이미 강등이 확정되며 다음 시즌을 2부리그에서 보내야 할 팀들이 정해졌다. EPL의 선덜랜드와 라리가의 그라나다CF, CA오사수나. 그리고 세리에 A의 페스카라다. 네 팀은 각각 5승 6무 23패, 4승 8무 23패, 3승 10무 22패, 2승 8무 24패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강등을 확정했다. 그와 동시에 많은 클럽들이 강등이 확정된 팀들의 알짜배기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 그렇다면 각 팀에서 이적이 유력한 선수는 누구일까?



# 선덜랜드


■ 저메인 데포

선덜랜드의 저메인 데포 출처 : 스포티비 뉴스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해 복귀 골까지 터뜨린 저메인 데포는 가장 좋은 먹잇감이다. 올 시즌 14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데포는 선덜랜드와의 계약 조항에 따라(강등 시 FA이적) FA로 타 팀으로 이적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현재, 웨스트 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웨스트 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데포를 영입함으로써 팀 공격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만약, 데포의 웨스트 햄 이적이 확정된다면, 데뷔했던 팀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만 35세인 데포는 1999년 웨스트 햄에서 프로에 데뷔해 2004년까지 활약하면서 41골을 넣었다.


■ 조던 픽포드

선덜랜드의 픽포드 골키퍼 출처 : 인터풋볼

'떠오르는 신성' 조던 픽포드는 잉글랜드 16세 이하 대표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밟고 있는 엘리트 골키퍼로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다. 픽포드는 애초 선덜랜드의 주전 골키퍼가 아니었다. 비토 마노네에게 밀려 벤치 신세였지만 16/17시즌 EPL 3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을 계기로 주전에 도약했다. 픽포드는 EPL 11라운드까지 무려 4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매번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지난 10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비록, 팀은 강등이 확정되었지만 맨유, 맨시티, 토트넘, 아스널, 에버턴, 토트넘을 비록한 여러 빅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뜨거운 감자'다.



# 그라나다CF


■ 기예르모 오초아

그라나다CF의 기예르모 오초아 출처 : 그라나다CF 홈페이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멕시코 주전 골키퍼 코로나의 컨디션 기복으로 인해 출전하게 된 오초아는 믿을 수 없는 선방을 보여주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차례 Man Of the Match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오초아는 AC밀란을 비롯한 여러 빅클럽들의 오퍼를 받았지만 그의 선택은 말라가CF였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로 주전 자리를 카메니에게 넘겨준 오초아는 그라나다CF로 둥지를 옮겼다. 그라나다에서 많은 선방을 보여주며 부활을 꿈꾸는 듯 했지만 팀 자체의 조직력, 수비력 불안으로 인해 '유럽 5대리그 최다실점 골키퍼'라는 오명까지 쓰게 된 오초아는 이제 새로운 팀을 찾아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 CA오사수나


■ 세르히오 레온

오사수나의 레온 출처 : 송영주의 샤랄랄라 리가

지난 시즌 엘체 소속으로 세군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며 득점력을 입증한 레온은 이번 시즌 오사수나로 이적하자마자 '살림꾼' 역할을 했다. 세군다리가 공격수 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선수답게 스피드를 이용한 뒷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라리가 8라운드 에이바르 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오사수나의 첫 승리를 안겨다주는 등, 팀에서 그나마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종료를 눈 앞에 둔 지금, 팀 총 득점이 37골에 불과한 상황에서 10골을 책임진 레온은 오사수나에서 가장 이적이 유력한 선수다.



# 페스카라


■ 설리 문타리

페스카라의 문타리 출처 : 스포탈코리아

2015/16 시즌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지 2년 만에 다시 세리에 A 무대로 돌아왔던 설리 문타리. 한때, Ac밀란에서 활약한 바 있는 문타리는 세리에 A 최하위 페스카라와 2016/17 시즌 말까지 계약했다.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문타리는 세리에 A에 대해서 만큼은 빠삭한 선수이지만 페스카라의 강등은 막을 수 없었다. 16/17시즌 칼리아리와의 세리에 A 경기에서 칼리아리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어 경기 도중 스스로 그라운드를 떠난 문타리는 충격과 실망으로 인해 더이상 재계약을 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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