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아들이 개발 참여한 게임 어떨까? 직접해보니

1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유나이트 서울 2017' 행사장에서 게이머들이 '마제스티아'를 즐기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의 모바일 신작 '마제스티아'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일반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준용 씨가 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로 그 게임이다.


IT업체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게임 개발자 행사인 '유나이트 서울 2017'을 열었다. '마제스티아'는 이번 행사에서 24개 게임업체가 출품한 게임 중 하나로 전시됐다.


'마제스티아'의 첫 인상은 색다름이다. 로우 폴리곤 기법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차별화됐다. 폴리곤은 3D 그래픽에서 물체를 표현할 때 쓰이는 기본 단위인 다각형을 뜻한다. 폴리곤 수를 늘려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를 얻는 대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추구했다.


준용 씨는 '마제스티아'의 개발사인 티노게임즈에서 그래픽팀장(이사)으로 재직 중이다. 건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파슨스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미디어아트 전문가이기도 하다.

'유나이트 서울 2017'에서 공개된 '마제스티아' 이미지



'마제스티아'는 최신 컴퓨터 기술이 접목된 체스 게임 같다. 체스판을 연상케 하는 게임 속 전장에서 영웅 캐릭터 카드를 이용해 상대방과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로우 폴리곤으로 디자인된 영웅 캐릭터는 개성 있는 색감을 더해 시선을 끈다.


이 게임은 실시간 전략 대전 스타일을 내세우고 있다. 역할수행게임 중심 시장 상황에서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그래픽과 장르 차별화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현장에서 확인한 '마제스티아'는 삼성전자 '갤럭시S7'을 포함해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 미니2'와 '미니4'에서 원활히 돌아갔다. 이와 비슷한 수준의 스마트폰이라면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 장남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이곳에서 '마제스티아'를 즐긴 사람들은 이 게임이 지닌 완성도에 더 관심을 보이는 눈치다.


행사장에서 '마제스티아'를 즐긴 한 체험자는 "카드 속 영웅을 소환해 전략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이 이채롭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영웅 캐릭터가 피규어(모형장난감) 같다"며 "일본 지역에서 더 인기를 끌 것 같다"고 했다.


'마제스티아'의 국내 출시시기를 놓고 업계에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오는 22일 출시냐, 25일 이냐다. 컴투스는 곧 출시일자를 공개하고 국내를 포함한 세계 150개 국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마제스티아'의 글로벌 배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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