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왔더니 65kg까지 살찐 여자친구, 남자의 반응은?

대부분의 남자였다면. 아마 싫증 내지 않았을까.


휴가나왔더니 65kg까지 살찐 여자’


휴가

“여보 아가됐네 아가~ 남들이 보면 귀엽다고 보쌈해가면 어떡해?”


애써 놀란 마음을 숨기며 오랜만에 만난 여자친구 B씨의 두 볼을 잡고는 진하게 뽀뽀를 날린 A씨. 하지만 B씨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왜 그래?”


“나 지금 65kg야. 오빠 나 싫지? 꼭 살 뺄 게..”


휴가


“오빠 이상해? 안 이상해? 너무 빤히 쳐다보지 마.. 살쪄서 보기 흉하단 말이야”


A씨는 “내 여친 운동하고 있다는데 그거로 안 돼서 헬스등록하고 미친듯이 뺄 거래. 그래서 전역하고 같이하러 가자고 했어. 그전까지는 네 모습이 이쁘다고 놔두라고 했지. 그랬더니 하는 말이 ‘오빠 지금 이쁘다고 해도, 더 찌면 싫어질껄’이러더라고. 근데 솔직히 함께 해온 시간이 얼만데 내가 얼굴 보고, 몸 보고 사귀는 것도 아니고. 마음 보고 사귀지 하면서 눈 좀 찌푸리고 왔는데 미안하더라 진짜”라고 전했다.


못 본 사이에 변한 자신의 겉모습에 혹여나 남자친구가 싫증 내지는 않을까. 자신을 떠나지는 않을까 불안하기만 B씨.


그런 B씨와 달리 모습이 변해도 여전히 그런 여자친구를 아끼고 사랑한다고 밝힌 A씨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널보면 여전히 설렌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심쿵을 유발하는 A씨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저런 남자를 벤츠라고 하는 건가. 살찌면 싫어하는 남자가 보통의 남자지..”, “세상에 멋있는 남자는 많다”, “이런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랑하는 사람의 겉모습이 변했다고, 싫증을 내는 남자라면 슬프지만 보내주는 게 맞다. 그녀를 사랑했던 마음이 딱 거기까지 였으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럴 것이라고 느꼈던 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왜냐면 세상엔 A씨 같은 남자도 많을 테니까.


500일의 어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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