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그랬다.

손가락이 이뻤다. 적당히 가늘고 길었다. 그녀가 그랬다. 플래티넘의 빛나는 백색 반지가 그 손가락에 잘 어울렸다. 그녀가 그랬다. 늘 수줍어 했다. 그남자의 짓궂은 장난엔 그 손가락으로 그 남자의 옆구리를 쿠~욱 찌르는게 다였다. 그녀가 그랬다. 그남자를 부르는 호칭도 없었다. 그냥 눈빛으로 말하고 수즙은 미소로 대답했다. 그녀가 그랬다. 가을이 시작되던 어느날 늘 만나던 그 나무 아래

플래티넘의 빛나는 손가락으로 머리를 쓸어 올리며 수줍은 미소로 서있을 그애가 없 었 다. 그리운건 진행형이다. ~오늘도 사랑이 옥수수 밭 고랑으로 스쳐가는 두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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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 돼지띠 이성수 취미는 나의 글 끄적이기 우리 소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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