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에서 나온 머리카락 때문에 여친과 싸웠습니다 (사진5장)

‘이렇게까지 해야 됐을까’ 싶을 정도로 글쓴이의 여자친구가 이해되지 않는다. 아니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섭다.

‘삼겹살에서 나온 머리카락 때문에 여친과 싸웠습니다’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3년째 동거 중인 A씨는 “요새 여자친구가 직장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주 마찰이 생겨 싸우는 일이 늘었고, 서로 얼굴을 보기만 해도 티격태격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렇게 여자친구 B씨와 다툰 뒤 친구의 집에서 잠을 잔 A씨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 먼저 저녁 외식을 제안했다.


“오늘은 밖에 나가서 저녁 먹을까?”

“무슨 외식이야. 밖에 나가서 밥 먹을 기분 아니야. 그냥 집에서 먹어”


“그럼 내가 저녁 차릴게. 뭐 먹고 싶어?”

“삼겹살”


A씨는 “집에 온 뒤 바로 밥을 하고, 삼겹살을 구우려는데 갑자기 와선 자기가 하겠답니다. 이거 굽는 거 별거 아니라고 그냥 제가 하겠다고 했는데도 꼭 자기가 하겠답니다. 저는 TV나 보라고, 여자친구 화가 풀렸나 싶어서 알겠다하고 TV보러 갔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밥 먹을 때 반찬이며 고기며 다 따로따로 담아 먹습니다. 그렇게 따로 담은 고기와 밥을 먹기 시작했죠. 근데 먹다가 입에서 머리카락 같은 게 느껴져서 빼보니까 맞더라고요. 제가 빼고서 여친을 보니까 ‘아’하더니 ‘구우면서 들어갔나보다’ 하길래, 이 땐 실수인가 보다하고 넘겼는데 다음에 집은 새고기에도 붙어있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에는 삼겹살마다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A씨는 “어이가 없어서 하나 빼놓고 또다시 고기를 집으려고 보는데 아이고.. 자세히 보니 무슨 고기들에 머리카락이 죄다 붙어있더군요. 여친보고 바로 ‘이게 뭐냐’했더니 ‘자기 머리카락이 잘빠진다’면서 ‘음식 하다 보면 들어갈 수도 있는거다. 머리카락을 빗고 고기를 구웠더니 이랬나 보다’ 이러는 겁니다”라고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니 접시에 고기들은 왜 이리 깨끗하냐?”

“나는 고기를 조금만 집었는데, 머리카락 안 묻은 것만 집혔나 봐”


“너 설마 이번에 싸운 걸로 이러냐?”

“나를 무슨 쫌생이로 아나! 실수한 걸 가지고 왜 이렇게 꼬투리 잡아?”


적반하장으로 되레 화를 내는 B씨의 모습에 A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더럽지만 겨드랑이 털같이 보이는 것들이 더덕더덕.. 실수로 들어갈 수도 있는 건가요? 글과 사진을 보고 판단해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누가 봐도 여자친구가 의도적으로 한 짓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죄송해요. 욕 좀 할게요. 나중엔 죽이고 싶어서 락스도 뿌리겠네.. 친절한 금자씨 생각나 님 동거녀 이상해요”, “머리카락이고 뭐고 중요한 건 여자가 이상하다는 거예요. 진심 토나온다”, “아무리 다툰 남자친구가 미워도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지?” 등의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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