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없는 후기, 제주도 1박2일 여행 다녀왔어요!

170527-170528



아~~~~~~~~~~~~~~~~~여행 가고싶네~~~~~~~~~~~~~~~~~~

하여



비행기 표를 보러 사이트를 들어갔다가

잠시 고민을 하다

일을 하다

까먹고

아!

하고 저녁에 생각나서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그사이 매진..............


원래 애인이 떠나가고나면 더 좋아지는 법이라고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 비싸게 떠도 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고 생각하며 잠이들고 다음 날


아침에

소표가 풀렸나봐요.


올레~

바로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주중을 버틴 뒤

토요일 아침 6시 15분 비행기(....)로 떠났어요.


설레설레.



는 내리자마자 일.

.........

뭐 렌트카 셔틀 첫차 시간이 8시기도 했고.

.....

(운다)




다 빌리고!

배고프니 먹으러 달려달려.


사실 이번 여행은 숙소빼고 비자림빼고

아무런 계획없이 간 여행이라

밥집부터 검색하다가



김희선몸국

여기가 유명한데 평도 좋아서 항상 궁금했던.

근데!!!!!!

줄이 너무 길더라구요^_ㅠ...하?

그래도 열심히 기다리고 기다려



들어왔습니다.

빨리 줄어들더라구요.

가격은....6천원이었나? (기억안남

맛있었어요!

1인인데도 넓은 자리 주시고

빨리 나오고

가장 중요한 건 엄청 친절하셨어요!





먹고 나와서 바로 옆에서 좀 구경하다가



다이소를 가려고 검색을 하고 가장 근처의 다이소를 갔더니!

안 열었어;;;;; 글고 너모 쪼고매;;;;

블루투스리모콘이 없어서 그걸 사려고 했는데

열은 곳도 없고 기껏 기다려 갔더니 안 팔고ㅠㅠㅠㅠ 뭐 그랬답니다.

혼자여행이었어서 리모콘이 필요했는데ㅠㅠㅠㅠ


어쩔 수 없지!를 외치곤

트래블라인에서 명소를 검색해서 한 번도 안 가본 곳을 가봤어요.




닭머르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없을 것 같아요.

왜냐면,

갔더니 암것도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풍경은 진짜 짱이었어요.

성수기에 제주도를 간다면 여길 갈 것 같아요.

아무도 없는데 예쁘긴 너무 예뻐서.


그리고는

카페 가고싶어서 아무곳이나 찾아갔어요.




여기가 어디더라.....?

츄러스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월정리에 있던건가....?

....

여튼

풍경도 짱 좋았고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전 일.

.....................................................................

을 드디어 끝내고.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내리고 싶으면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움직이고 싶으면 움직였어요.


혼자에다

무계획으로 간 여행이라

이게 장점이더라구요.



그렇게 구경하던 길들!

갈대밭은 그 앞집 강아지가 하도 짖어서 무서웠답니다.

왜냐구요?

목줄을 안하고 있었거든...............

거기다 진돗개였거든......

그래서 빠르게 차를 타고







너무 피곤해서....

숙소로 이른 귀가.



종달스토리

저번에 왔던 곳인데

시설도 장난아니고

저녁파티안주도 장난아니고

조식도 장난아니고

사장님도 짱이어서

다시 왔어요.

사실 제가 저번에 왔을 땐 취준하고 있을 때였는데

"넌 될 것 같아"라며 진심어린 위로와 응원을 해주셔서

그 당시에 위로도 많이 되고 힘이 되어서

"제가 붙고 꼭 다시 올게요 사장님"했는데

그 약속지키러 다시 온 :).


갔을 땐 사장님이 안 계셔서


저번에 제대로 못봤던 강아지들 구경했지요.



이 아이는 사람만 보면 밥그릇을 물어요.




지이이이ㅣㄴ짜 귀여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좀 구경하다가

피곤해서 졸도할 것 같은 지경에 이르러

들어가서 잤어요.

6시 15분 비행기는 타지 맙시다 여러분....

그러곤 눈을 뜨고 밖에 나가니

사장님이 계셨는데 반갑게 인사해주시더라구요.


"사장님 저 기억하세요? 기억 못하실 것 같은데"했더니


"어! 야 그래 누구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저 저번에 친구들이랑..."했더니

"아아아아, 그래 취업은 했어?"라고 하시더라구요.

기억하시는 게 맞구나~하며 수다를 떨다가

오늘은 파티가 없는데 대신 같이 회먹으러 가겠냐고 하셔서

사장님이 아시는 분들이랑 회먹으러 갔어요!



고등어회.

oh oh.

여기 진짜진짜 맛있었는데


이름을 또 몰라......

성산이었는데....(먼산

여기서 올레로

취하고 또 취하고 그다음은 취하고 이제는 진짜로 취하고

해서

숙소 돌아와 놀았지만

별다른 기억이 없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기억이 없을만한 이유.






다음 날



여기 조식이 증맬 기가막힌 관계로

아침 일찍 분주하게 준비해서는 조식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번에 같이 왔던 친구가

여기는 후추도 맛있는 후추인 것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오브칭찬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김치부터..거의 뭐.

한 그릇 두 그릇 뚝딱한 뒤,

이번 여행의 목적인 곳으로 갔습니다.




담에 또 올게요 싸장님!



비자림

제가 자연풍경을 보는 걸 좋아해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요!

목이 마르니 입구에서 커피를 사고~

표 사서 입장~




하는데 음료반입금지라고~

산지 1분 됐는데^^;;;;

거의 목구멍에 하이패스로 들이부은 뒤

들어갔습니다.


풍경은 성산일출봉이 더 탁 트였고

엄청난 매력을 기대하고 오신 분들은 실망하실테지만

저는 한 번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았어요.

이미 온 곳인데 실망할 순 없지^^.


그렇게 한 바퀴 크게 돌고 내려와

근처에 있다는

빨리 안 가면 웨이팅이 심하다는



풍림다방

에 와봤습니다.

사실 예쁜 카페에는 별로 취미가 없는데

이 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가보고 싶어서.

진짜로 가자마자 자리가 꽉 찬.

좀만 늦었으면 주변에 다른 갈 곳도

많지도 않던데 다행.

오른쪽은 티라미수 왼쪽은 더치커피였는데

둘 다 만족!

사실 커피가 엄청 맛있다고해서 궁금해서 갔는데

저는 첫맛엔 조금 별로였고

좀 시간이 지난 뒤에는 꽤 맛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12시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 쫓겨서 먹긴 했어요.


나와서는

사장님대신 체크인해주신 분이 추천해준 곳을 갔어요.

처음 들은 곳이었는데요.



아라동 메밀밭아라동 청보리밭

여기 탁 트여서는 정말 예쁘더라구요.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사람도 없어서 더더 좋았구요!

근데 햇살이 정신이 혼미해진 저는

빨리 내려왔습니다.

증맬 죽을뻔한........

차에서 겨우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정신을 차리고



카페의 힘이 필요한 저는

알래스카 인 제주

라는 공항 근처의 카페를 갔습니다.

사실 다른 곳 찍고 갔는데

여기가 예쁘길래

자연스럽게 여기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람이 하나도 없던

카페는 옥상테라스도 있고 좋던데 왜죠?

여튼 여기서 푹 쉬다가



바다 바람 다시 한 번 크게 쐬다가



이 풍경을 두고 발이 떼지는 건

양치기소년이나 가능할 것 같았지만,

면세 힘조.

면세를 위해 차를 반납하고

공항에 가서

면세에 지갑 털리고 멘탈 털리고 계획 털리고 한 뒤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로 가는내내

애기들의 울음이 환장교향곡으로 울려퍼져

조금은 힘들었지만,

승무원분이 저렇게 힘들게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도 했고

감사하기도 해서

오히려 다음에 또 티웨이를 타자!라는 생각이 들은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경험이었답니다.


이렇게 1박2일의 급제주도여행기 끝!

생각보다 후기 쓰는게 오래걸려서 막상 시작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쓰게 됐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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