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하는 마침표. 샌들

지난 번 '더클락슨' 구두 브랜드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쓰고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광고성 글로 여러번 신고를 당했다. 오랫 동안 이용하던 빙글이였기에 배신감과 얄미움에 잠시 빙글을 지웠었다. 하지만 어쩌다 방문한 빙글은 꾸준히 증가한 팔로워로 950명을 넘겼기에 다시 기분 좋아져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벌써부터 뜨거운 초여름 더위에 반팔, 반바지가 많이 보이고 있지만, 기승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괜찮은 샌들을 공유하려 한다.


참고로, 샌들은 비 오는 장마철과 친구들과 떠난 피서지에서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샌들이 참샌들이다.

-Teva

동네에서 흔히 보이는 ABC마트며 신발 편집매장에도 저렴한 가격(5만원대~)에 살 수 있는 스포츠 샌들이다.

레프팅 현직자들이 많이 신는 걸로 알려지면서 하나둘씩. 흰 양말에 신는 아메카지룩을 보여주는데도 쓰이는 샌들이다.


캐주얼에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기본 디자인과 발이 편한 것을 좋아하는 라인까지 구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테바의 장점은 5만원대에서 기본적인 괜찮은 샌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어떤 룩이든 어울리는 것을 원하다면 기본라인, 거기에다가 발이 편한 것을 추구한다면 프리미엄이 붙은 9만원대 라인까지는 괜찮을 수 있다. 옷을 깔끔하게 입는 분이라면 '테라 파이 라이트', '허리케인' 도 괜찮을 수 있지만 진정한 츄리닝룩에 착용하다간 편한 만큼 아재처럼 보일 위험도 있다.


-Chaco

차코도 테바와 닮은 점이 많다. 굳이 비교하자면 테바 형 같은 느낌의 브랜드랄까

레프팅 가이드 현직자가 만든 브랜드고 동료들을 위해 만든 브랜드다.

차코는 가격대는 10만원대를 웃도는 샌들치고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샌들로서는 유일하게 미국족부의학협회의 APMA의 인증이란 복잡한 말은 필요없고.

많이 편하댄다.


디자인은 엄지발가락을 넣을 건지, 안 넣을지만 선택하면 된다.


-Bedrock Sandals

베드락 샌들은 아직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다.

창립자는 몸이 안 좋았고 맨발 달리기를 통해서 몸을 회복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자연 속에서 맨발과 같은 상태에서 휴식과 활동할 수 있으며,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만들었다고 한다.

낙하산 줄과 스트랩 그리고 독자적인 그립을 적용한 비브람 솔로 이루어진 샌들은 채 100g도 넘지 않는다고 한다. 가격은 1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자연 속에 휴식을 강조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은 자유로워 보이는 이미지를 준다.

도시 속 출퇴근길 지하철 속에서 맨발과 같이 밟혀대며 고통을 호소할 모습에 벌써부터 마음은 아련하지만, 꽉 막힌 도시 속 캠핑족 마냥 자유롭게 누비고 싶게 만드는 신발이다.




음. 사실 보여드려야할 브랜드들은 더 많지만, 시간과 피로 관계상 오늘은 여기까지 ㅎ

다음에는 비오면은 안되는 하지만, 멋을 챙기기엔 놓치고 싶지 않는 샌들을 소개해주겠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이 담겨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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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을 기반으로 한 유니크한 감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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