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 결혼식 가서 하객인 ‘척’ 뷔페 먹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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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네이트 판에는 ‘모르는 사람 결혼식 가서 뷔페 먹으면 안 되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지난 주말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게 된 21살의 A양. 마침 근처였던 결혼식장에서는 누군가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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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돈도 냈고 먹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남자친구와 둘이서 어쨌거나 저쨌거나 공짜가 아닌 ‘만원’을 지불하고 점심을 해결한 게 대체 뭐가 잘못이냐는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식 식사는 최소 인당 38000원일텐데 진짜 X거지들이네. 그렇게 살고 싶냐?”, “어딘지 말해. 니네 결혼할 때 가서 먹을 거니까”, “뷔페는 단가가 만원이 넘어요. 본인이 정가대로 지불하고 드세요”, “인당 5000원에 결혼식 뷔페라… 진짜 답 없다” 등의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글은 네이트 판뿐만 아니라 주요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고 결국 A양은 추가글을 통해 사과했다.


“자작 아니에요. 결혼식 어렸을 때 말고는 가본 적이 없어서… 먹고 싶었어요. 돈은 내서 상관 없을 줄 알았는데…”


축의금 때문에 친구나 신랑-신부끼리 의가 상하는 사연은 많이 봤다만,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 뷔페를 간다는 건… 참 새롭다. 그렇게 먹고 싶었다면 제대로 돈 내고 드시길.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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