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지나는 언덕에서

허허로운 바람 무성영화처럼 소리없이 스윽 지나가는 무수한 길 그 긴 길따라 흩어진 세월 나는 지금 어디 황량한 들판을 지나고 있을까 아니면 어느바다 어느하늘에 점하나 찍고 있을까 점이라도 찍을 수 있을까 바람이 지나는 길목을 막아서 본다 부질없는 사색의 언덕 너머 훗날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까? 세월이 지나는 저 먼 언덕너머 걸터앉은 삶을 뒤돌아보는 먼훗날 콧노래라도 부를수 있는 날이 있을까

글•사진 구미리낭만스토리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