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오는 귀신썰) 귀신과 동거하는 여대생 47-2화

안녕!!!!!

모래님 이야기 다시 보니까 너무 신나서 신나게 또 왔엉 ㅋㅋㅋㅋ


자 그럼 어제에 이어 절절한 사랑이야기

다시 볼까?ㅠㅠ

슬프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할게

다시 찾은 모래님의 이야기

귀신과 동거하시면서도 씩씩하시던 모래님의 이야기

모래님의 친구들 이야기

보자 고고 ㅋ


___________________


개기월식 보신분?.?

영롱해요 *.*



이 사연은 참고로 본인이 네이트판에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의 글이 더욱 자세하겠지만

오래전에쓴거라 찾을수가 없네요


-----------------------


무녀언니가 국화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려 계속 시도했지만

그녀는 입을 꾹 다문채였고 그녀에게 일어난일은

그저 언니의 능력으로 알아낸것들이었음


아마도 민기가 무당을통해 자신을 쫓아내려한

사실을 알기에 무녀언니를 믿지않았던모양.


결국 무녀언니는 민기와 그의 여자친구와 훈이를

호출했고 그 셋은 같은자리에 모이게되었음


그리고 무녀언니가 민기의 손을 붙잡고

국화한테 사과하라며 이야길했고


민기는 사실 두려웠다고 왜 미치도록 그리워할때는 나타나주지 않고서 이제야 왔냐고 내가 죄를지은 기분이라고, 사실 너를 따라 가고싶었다고

흐느꼈다고함


시간이 지나 민기의 흐느낌이 잦아들때쯤


무녀언니가 약간의 심각한표정으로 그들을 둘러보며 말했다고함.

국화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고



그러니까, 이승에 떠도는 귀신들은 죽기직전 강한 원한이나 바램 소원들을 강하게 가지고있다고함

그것을 이루지못해 이승에 남는데 육체없는 몸으로

이룰수있을리가 만무.


국화의 간절함은 민기곁에서 민기가 죽을때까지 바라보고 하고 지켜주며 기다리는것이었음


그렇게 그녀는 몇년을 그를 소리없이 지켜주며

그의 눈앞에 나서지도않고 뒤에서 바라만봤음


그가 여자친구를 만나 행복하게되어도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꾹 참으며 바라만보았다고함


그런데 문제는 어릴적 돌아가신 국화의 어머니.


홀어머니는 어린딸을 두고가는게 마음아팠고 온갖 성추행으로 고통받는 모습에 차마 떠날수없어 이승에 남았는데 손쓸수도없이 국화는 사고로 죽었고 (여기서 국화의 죽음은 자살이라고 밝혀졌음)


국화가 죽은이유가 오롯이 민기의 탓이라고 여겨

큰 원한을 가지게 된것이었음


국화는 민기와 그당시 동거중이었고

대학입학전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음.

민기는 자신의 부모님께 국화와 당장

결혼은 무리더라도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말했지만 어느부모가 허락을 하겠음...?


귀한 외동아들 앞길 막는다며 결사반대하셨고

결국 국화는 민기를위해 민기를 떠나기로 결심했고

더이상 세상에 미련이없다고 느껴 차에 뛰어든것임


민기도 그 사실을 몰랐고

아무도 그사실을 몰랐다고함.


자살한 사람에게 내린 지옥이 바로 지금상황인것임

차에치이는 고통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을 안겨준것.

죽은자에게 육체적 고통이 무슨소용있겠나

사랑하는 남자의 행복한모습을 바라보는것과 자신을 혐오하여 쫓아내려 하는것.


국화의 어머니는 그것이 너무 분해서 민기와 여자친구에게 해코지를 했고

사고가 난것도 가위에눌리는것도 어머니의 분노였음. 그걸 늘 막아주는게 국화였고.


그녀는 그 상황이 바로 지옥이었던것임


그리고 더욱 골치아픈건, 훈이와 민기 국화는

전생에서부터 계속 윤회하여 만나는 인연이었는데

이번 생에서 셋의 운명의 끈을 끊어야만 한다고

무녀언니가 말했음


셋은 인연으로 계속 만나지만 셋중둘은 꼭 죽는인연이라고, 아마 이 다음은 민기가 그 죽음이었지만 국화가 그걸알고 이승에서 떠나지못하고 막고있다고 했음



글로쓰는데도 피곤함이느껴지는 삼각관계당.



그리고 전생에는 국화와 훈이가 사랑하던사이였는데 국화가 죽게됬고

훈이는 절망에 못이겨 병사했다고함

민기는 훈이와 형제였다고 ㄷㄷ



정말 피곤한 관계다 진짜피곤함ㅋㅋㅋㅋㅋ

특히 이글은 쓰다보면 너무 몸에 진이빠집니다

... ㅜㅠ

양해바랍니다 ㅠㅠ


담글엔 아마 끝낼수있겠지요...? 개그글 쓰고싶은데



(바로 5탄 고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셋은 예전부터 윤회의 관계였고,

현재도 미래도 계속 이런인연의 굴레에

갖혀있다고함


이 복잡한 인연을 끊어야 한다고,

무녀언니는 말했음


안그러면 민기 훈이 둘다 죽을수도 있다고.


일단은 원혼을 달래는것부터 시작하자고 무녀언니가 말을 했고

혼령을 달래는 제에

민기의 부모님도 참석하셨음.


그리고 민기의 현여자친구도 참석하였음


나는 그곳에 참석하지 못하여 이야기로만 들었음.



무당 몇명이 참여하는 아주 큰 제였다고함


넋을 달래는 거나한 제사상이 차려졌고

일반 굿판과는 다르게 엄숙한 분위기였다고함


무당 한분이 접신을 하였는데 그 혼은 국화의 어머니였다고함.



“내딸을 그렇게 만들고 니는 그렇게 잘지내는게 정말 속상하다“ 라며 울부짖으셨다고.


민기와 부모님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고

혼령을 달래는 절차가 계속되었다고함


그리고 다른무당 한분이 접신 하여


“ 민기야.“ 라고 부르는

말투와 목소리가 딱 국화였다고함.


민기는 그말을 듣자마자 대성통곡을 하며

엎드려 고개를 들지못했다고함


“ 널 미워한게 아니다

 있다이가...나는...“


국화로 접신된 무당분은 울먹이며 말을 잇지못했음


“너를 지켜주고 싶었다. 그리고 엄마..제발 이제 그만해라 산사람은 살아야하잖아 엄마도 엄마떠나고 내가 잘살길 바라지않았나?

엄마 해꼬지하는게 내가 더 슬픈일이다...“


엄마와 국화 두모녀는 손을맞잡고 울었음

그리고 엄마가 접신된 무당이 일어서더니

민기와 그 여자친구를 바라보며


“미안했다. 내 딸이 괜찮다면 그걸로됐다.이만 갈련다. 잘지내라 “


한마디하곤 승천하신것 같다고했음


그리고 민기와 국화는 서로 마주보며 한참을

울기만 했음


“먼저 그렇게 가버린거 원망안한다

내자신이 원망스럽더라.

우리...다음생에는 행복하게 만나자“


라고 민기가 말했더니


“바보야 우리는 다시는 만날수없다.

이게 정말 마지막이다.이번생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다음생에도 행복하게 잘 살아라“


라고 그녀가 민기에게 말하곤


훈이를 나즈막히 쳐다보며


“미안하다 내 영혼의벗 “


이라고 했다고함.



훈이는 소름이 돋았다고함

전생에 둘이 사랑하던 사이였던것을 알았기때문.


이런 가혹한 운명은 전생에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함.

셋은 전생에 운명을 거스르는 죄를 지었고,

이번생에서 그 고통을 받게된것임

(죄가 어떤건지 들었는데 기억이잘안나네요..

죽을사람 대신 죽어줬던가..그런이야기였음“


그 죄를 씻어내고 원혼을 달래기위한 제를 지내

이모든것을 끝내기로 한것임.



이 고통은 훈이도 만만치않게 받았다고 생각함


그저 중개자, 목격자,친구의 입장으로만 비춰지지만




시간을 되돌려 중학교때


훈이는 국화를 처음 보았고

첫눈에 반했었다고함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기분이었다고..

차마 용기가 안나 고백하지못했고

그녀는 자신의친구 민기의 연인이됨.

훈이가 여자들과는 썸만탔지 사귀지는

않은이유가그것이었다고함



그리고 계속 국화를 몰래 사랑했다고함


국화가 민기와 사귀는것을

알았을때도 사랑했고

국화가 죽어버렸을때도 사랑했고

죽어서 민기의 집에 찾아왔을때도 사랑했고

그리고 다음생에도 만나지못할

마지막 시간앞에서도 사랑했고


이 이야기를 하는 지금도 사랑한다고함


사실은 다음생에 만나서 내가 죽게되어도 좋으니

국화를 다시 한번 보고싶다고.



나는 그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모르게

울어버렸고 훈이는 과거를 회상하듯

먼곳을 응시했음


전생에 지은죄의값은

아직 어린 청년들에게 가혹한 벌을 주었음



그리고 마지막엔 무녀언니가 오색실을 가져오더니

셋이서 끊어질때까지 잡아당겨보라고 함


훈이가 그 끈을 잡았을때

그녀와 완전한 인연의 끝이라는 느낌이

강하게들었고 눈물이 쏟아질것 같았지만

계속 참았다고함


오색실은 탄탄하게 땡겨지다 툭. 끊어졌고


국화는 웃으며 그립던 엄마와 함께 하늘로 떠났음


민기와 훈이는 참회를 위해 당분간 절을 다닌다고하는데


둘은 약속한듯이 서로 연락도하지않았고

만나지도 않는다고함

어릴적부터 친구이던 둘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임.

훈이가 네이트에 올린 글은 그녀를 잊고싶지않아서

글을 올리곤 혼자서 계속 보았다고함

그리고 얼마뒤 지워버렸다고..

자기가 생각해도 그글에 그녀에대한 사랑을

너무 표현해놓아서 혹여나 민기가보게되면

자신을 미워할것 같아서 라고 함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모르겠지만

무녀언니는 해피엔딩이라하고

나는 새드엔딩으로 봄


결국 여러사람이 상처받았으니까.


훈이는 얼마전 해외로 공부하러 가버려 이제

연락이 잘안댐 ㅠㅠ



좋은주말보내시고 저는 또 돌아오겠습니다♥♥♥♥



모래의 무서운이야기

_____________



이거 읽는데 나도 괜히 마음이 먹먹해서 혼났네

ㅠㅠ

나는 이런 사랑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너무 슬프다

진짜 영어 표현에 있는것처럼

뭔가 심장에 나비가 들어와서 팔랑대는 기분이야

이상하군....


마음 다잡고

다들 잘자 좋은꿈!! ㅎ

공포미스테리 ・ 귀신썰 ・ 직장인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는 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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