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과거는 있는거니까.... 그게 당신에게 좋은 기억이 되어 추억거리가 되든 나쁜 악몽으로 그냥 뇌리에 박혀서 빼낼 수 가 없는 기억이 되든 그저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서 서로의 기억을 가감없이 존중해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존중하는 그 대상이 당신의 어떤 과거가 되었든.... 그것이 "당신의"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더 소중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가진 과거의 그 기억으로,그 추억으로, 그 악몽으로 앞으로 살아갈 삶의 자양분을 얻었듯이 그 자양분을 통하여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우연같은 인연으로 만났음에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2013 by 임다운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