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이 일본에서도 흥했다고함
일본에서 말아톤을 리메이크했 다는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어서 보게 되었는데
리메이크 버전에서 준 변화들에 놀라웠다고한다WOW
1. 코치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초원
100바퀴 뛰고 코치에게 자기 심장소리를 들려주는 초원
일본판에서는 이렇게 바꿈▼▼
코치가 잘했다고 엄지 척! 하자 평소 무서워했던 코치에게 다가가 손가락게임을 거는 쇼타로
2. 자기 때문에 또 엄마가 남에게 사과하는 일이 발생하자 어린시절 초원이가 사고쳤을 때
엄마가 상대방에게 사과하면서 했던 말을 기억하는 초원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가 있어요
일본판에서는 이렇게 바꿈▼▼
어린시절 엄마가 무지개 너머로 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무지개 LED 관람차를 보고 그 너머로 가려고 하는 쇼타로
3. 마지막에 마라톤 대회 뛰지 못하게 잡고 집으로 가자는 엄마에게 초원이가 하는 말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일본판에서는 대사를 바꿈▼▼
꺾이지 않는 마음은?
- …뭐?
꺾이지 않는 마음은?
-..지지않는 마음
망설일 때는?
-‘앞을 봐’
맞아!
+
개인적으로 원래 대사가 훨씬 좋은듯..
★그리고 대망의 장면★
4.
말아톤의 명장면
완주하고 기념사진 찍을 때 처음으로 웃는 “스마일~” 장면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웃을 때 자폐아의 미소 방식으로 표현해서 보여줬다고 함.
반면에
조승우는 자폐아도 웃을 땐 여느 사람과 다를바 없이 똑같다하여 실제 본인의 웃음으로 웃었다고 함
(‘초원이에서 조승우로 바뀌는 순간’으로도 유명함)
리메이크하면서 장면이나 연출, 대사를 바꿀 수는 있지만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두 배우가 반대로 표현한게 흥미돋.
일본판 주인공 니노미야 카즈나리도 일본에서는 연기천재로 불린다고 합니당..
출처: EPO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