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금 바빠지면 그녀를 잊게 될까?

내가 조금 바빠지면 그녀를 잊게 될까? 마지막으로 너의 생각을 한 순간 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우리에 앨범을 더 이상 확인하지 않을 만큼 이 글들을 쓰지 않을 만큼 차차 시간이 지난 다면 지금은 그녀의 안부를 모른 척 묻어주는 친구들은 언젠가는 너의 안부를 나에게 전하겠지 그때 쯤이면 나도 침착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될까 ? 숨 가쁘게 사는 생활들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을 무디게 하지는 않을까 두렵다 그녀를 향한 마음이 무뎌질까 그녀의 목소리를 까먹을까 봐 혹시라도 그럴까 봐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던데 시간이 지나면 잊는다는데…… 하지만 현재 나에게는 나에게는 다시 올 것 같은 그날들에 대한 기대가 필요하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너무 힘들 것 같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버티지 못할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 너무 울고 싶어서 너무 그녀에게 미안해서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쓴다 언제간 이 글들을 읽을 그녀를 위해 계속해서 써나가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사랑하니까 그만큼 보고싶으니까 언제가 들어와서 행복하게 글을 읽을 그녀를 생각하며

짤막한 소개 안녕하세요. "여행은 현지인의 삶을 엿보는 것이다"라는 나름에 철학을 갖고 24년 인생에서 10년째 해외 배낭여행을 다니고 있는 이산입니다. 여행 유튜버가 대세인 이 시점에서 아직도 매 여행 후 글을 남기는 이유는 어릴적 읽었던 한비야 책의 영향 일수도 있고, 동영상 보다는 텍스트를 더 사랑하는 제 마음 때문일수도 있지만, 어릴적 보았던 영화 "라따뚜이"의 명대사 "Anyone can cook"을 나름대로 바꿔 "Anyone can travel"로 살기위해 오늘도 스카이스캐너 앱을 키고있는 이산 입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맞은 정보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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