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편에 맴찢 악몽을 꾸고 다시 잠들었을때 꾼 꿈인데 음슴체로 고고고!! 배경은 병원, 응급실이였고 나는 실습생이였던거 같음 다들 응급환자들 때문에 정신없다가 조금 잠잠해져서 장비같은거 챙기는데 나는 거기서 신기한 카메라를 발견함 생긴 게 그냥 초음파기계 모니터 같이 생겼는데 그건 아주아주 특수한 카메라라고 함, 이유를 물었더니 보이는 사람은 보이는데,,, 라길래 궁금해서 카메라로 이리저리 휙휙 둘러보는데 그냥 사물이 약간 보라색 섞인 회색화면으로만 보이고 별 다른 게 없어서 침대와 천장사이 그러니까 공중에 카메라 대서 보다가 비명 지르고 진짜 기절할 뻔 했음 그 카메라에 보이던 건 웬 할아버지고 돌아가신분이였음,, 병원에서 귀신이 보이는 카메라는 왜 놔두는지,,, 너무너무 무서웠는데 그 카메라가 아니면 다행이 보이진 않았음 근데 다시보니 더 가까이 와있어서 정말 눈물콧물 다 뺐다 ㅠ ㅜ 그 할아버지 너무 무서웡 ,, 근데 그 때 고양이가 내 머리맡에서 잤는데 고양이 때문에 그런 악몽을 꾼 건 아니길 바라며,, ㅠㅠ 뭐하시던 할아버지셨지 공중에는 왜 있는거지,, 지금 생각해보면 드래곤볼에 나오는 무천도사 할부지랑 닮은 거 같다 ㅎㅎㅎ 이제 자야지 제발 좋은꿈꾸길 바라며,, 재밌든 없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좋은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