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main이 새롭게 떠오른 Bitcoin Cash(BCC)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Bitcoin Cash(BCC)는 현재 새로운 비트 코인을 만들자는 프로젝트로 중국 마이닝 풀 거래소 ViaBTC가 리드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블록 크기를 8MB로 끌어올리는 하드포크를 우리나라 시간으로 8월 1일 21시 20분에 수행 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 동안 "비트코인 분열"이라 떠들었던 문제와 달리,이 프로젝트는 하드포크를 수행하여 비트코인에서 파생 된 새로운 알트코인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다릅니다.
이 프로젝트에 관여를 했다는 의심을 받았던 것이 Bitmain이었는데요. ViaBTC 투자자 중 하나였으며, Bitcoin Cash도 Bitmain이 내놓은 계획인 "UAHF"를 답습하고 있었기 때문에 Bitmain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인데요.
Bitmain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며 관계를 부정했는데요.
BitCoin Cash (BCC)포크는 UASF로 알려진 BIP148에서 비트코인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Bitmain이 4 월에 계획한 UAHF를 기반으로하고 있습니다. UAHF는 긴급 대응이며, UASF가 일어난 상황에서만 수행하도록 구현되었습니다. Bitcoin ABC는 블록용량 증가를 지지하는 개발자들에 의해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The Future of Bitcoin'에서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UAHF을 주도하고있는 것은 큰 블록용량 지지자들이며, Bitmain은 그들을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Bitcoin ABC는 'Adjustable Blocksize Cap'의 약자로 Bitcoin Cash 지갑 클라이언트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Bitmain은 Bitcoin Cash(BCC)에 관한 회사의 자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Bitmain과 ViaBTC는 자본 관계에 있지만, 지분이 10 % 미만이기 때문에 ViaBTC 의견이 Bitmain의 의견이 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Bitmain은 뉴욕협정(NYA)을 지지하고 계속 SegWit2x 및 btc1 클라이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BItmain은 BCC의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SegWit2x 이외에 BCC를 지원할 가능성에 대해 완전히 부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일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