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기자의 3분 완성 시사상식…'스모킹건' 그게 뭐야?

https://www.youtube.com/watch?v=E9C8OtPQgcc&feature=youtu.be

'최재영 기자의 3분 완성 시사상식'의 주제는 '스모킹 건'입니다. 스모킹 건은 '연기나는 총'이라는 뜻이죠. 살인사건 현장에서 연기나는 총을 들고 있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가 총을 쐈을 거란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겁니다. 때문에 스모킹 건은 '결정적인 증거'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이 단어는 셜록홈즈의 소설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목사가 연기가 나는 총을 들고 서 있었다는 이유로 목사가 범인으로 지목되는 장면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시사용어로 사용된 건 미국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가 대통령과 수석보좌관의 대화가 담긴 테이프가 사건해결의 스모킹 건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널리 사용되게 됐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청와대가 공개한 '캐비닛 문서' 기사에 스모킹 건이 자주 등장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작성된 것으로 강력하게 추정되는 문서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 스모킹 건이 될 만한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청와대가 공개한 문서 일부에는 "삼성의 경영권 승계 국면을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삼성과 박근혜 정부 시절, 경영권 승계라는 대가성이 있는 '거래', 즉 뇌물이 오갔을 수도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는 증거로 제출됐고,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재판에도 제출될 예정입니다. 


기획 하현종, 최재영 / 구성 홍민지 / 촬영 박경진 / CG 성희원 인턴, 박해미 인턴, 김태화 / 진행 강민주 인턴 / 편집 홍유진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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