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그녀의 손을 꼭 잡은 채,

나는 이름 모를 그 길 위를 걷고 또 걸었다.


다만 조금씩 서로의 손이 따뜻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손이 전해주던 체온과 기분, 말로는 전할 수 없는 감정...


이를테면 그런 것들이 얼음 속을 흐르는 물처럼 손을 타고 흘러드는 느낌이었다.

이상하리만치 나는 슬퍼졌고,

이상하게도 그 순간 그녀가 울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

출처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goo.gl/Ni9aXS

여행 ・ 책 ・ 시 ・ 소설
책을 읽다가 쓸만한 정보를 모읍니다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