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큰아이가 요리책보고 혼자 만들어낸 에끌레르, 초코파운드케잌, 카스테라, 버터쿠키들~♡

위에 사진들은 우리 큰아들이 혼자 요리책을 보고

만들어낸 디저트류와 빵, 쿠키들 인데요~

전 넘 복잡하고 힘들어서 재료구입만 해주고

먹고싶은걸 랑과 골라서 주문만 한답니다~♡

하루종일 서서 휘젓고~ 반죽하고~ 모양내고~

요넘들이 보통 손이 많이가는게 아니더라구욤~!

요리책을 보고 만들다가 가끔씩 제게 모르는 걸

묻곤하는데요~ ㅜㅜ 그럼 제가 없는지식을

쥐어짜내고 비지땀을 흘려가며 눈과 귀동냥으로

알고 있던 기억조각들을 겨우겨우 짜내어

(그럴때면 제 머릿속에선 돌들이 로또기계마냥 굴러 다니는 듯한 난감함을 경험하곤해요! ㅜㅜ)

엉성한 답을 해주곤 하는데요~

그래도 기특하게도 아라서 포인트를 잘도 잡아내어

알아듣곤 또 혼자 묵묵히 만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만드는 경위같은건 올리지도

못한답니다! 옆에서 사진찍고 구경하다 난감한

질문이라도 받으면 꼼짝없이 저도 제빵공부를

해야 할 지도 모르는 터라 걍~ 주방을 떠나있거든요! 떱!

그래도 모양이나 맛은 아는데로 설명해줄 수

있어서 시식만 담당하는 엄마다보니 상황상

완성작만 핸폰으로 남기고 시식만 하는데요~

요게 요게 또~ 무~지~ 행복하다니까요~♡

무지한 자금을 들여 찌운 살의 댓가를 행복하게

만끽한답니다~!!!!

결론은 입만 살아있는 엄마라는 소리긴 하지만요...


첫 사진은 쵸코 슈크림을 넣어 만든 에끌레르예욤~^^

갠적으로 쵸코파운드보다 더 좋아하는 슈반죽으로

만들어내는데 요녀석이 디따 부드럽고 맛나긴

한데 엄청 힘들더라구요! 주문한 랑과 제가

넘 미안할 정도로 오랜시간과 노력을 요했던

문제아 였답니다~ 맛은 정말 부드럽고 달콤~♡

하지만 단걸 잘 못먹는 탓에 두개를 먹고

나가 떨어졌어요! ㅜㅜ


두번째는 쵸코 파운드케잌이구요~

너무 단건 잘 못먹는 저를 위해 당을 조금 줄여

만들어줘서 쌉싸름한 쵸코향과 살짝 단 맛을

지닌 훌륭한 파운드케잌을 만들어 줬어요~♡


세번째론 할머니와 동생이 너무 좋아하는

카스테라임돠~^^

부드럽고 달큰한향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기막힌 맛의 카스테라였죠~

전 손가락 한마디만큼의 크기로 잘라준 작은

조각만 먹었지만요~^^;


마지막은 시판되는 것보다 더 고소하고 촉촉한

버터링 쿠키였어요~♡

요놈들은 맛난 아메리카노와 함께 폭풍 흡입을

하고야 말았어요~^^;!!!!


학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가열차게 만들어주던

큰아들 덕에 요즘은 제과점에 갈 일이 없어져

버렸답니다~♡ ㅋㅋ


그래도 레시피가 필한분들은 메모 남겨주시면

아들에게 잘못사줬던 소형오븐용 요리책을

찍어서라도 알려는 드릴께욤~^^;

덕분에 큰 가정용 오븐에 들가는 틀에

양을 맞추느라 무지 고민해가며 제 아들은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담에도 또 새로운걸 만들어주면 이렇게

가끔씩 자랑 할게요~^^



두아들 덕에 하루 세번 왕복셔틀해주는 측은한 학부모가 되었당~! 두넘은 꿈을 쫓을때 나는 학교앞에서 추위와 더위속에 허덕이며 녀석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시간차두고 끝나는 중딩과 고딩 두넘이 거리낌없이 엄마를 길바닥에 던져둔다! ㅜㅜ~~~ 서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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