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의 여운, 삿포로#10

2017.02.06 밤

편의점을 털어라#2차

김밥과 반찬에서 벗어나 두번째로는 빵에 집중했다.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는 인기있는 샌드위치, 바로 에그샌드위치다. 우리나라에 있는 에그샌드위치와는 비쥬얼적으로는 조금 비슷할지도 모르나 가장 큰 차이점은 식감! 계란이 정말 부드럽다. 메쉬드 포테이토를 계란으로 만든것 같은 느낌이다. 또한, 흔히 보여주기 식으로 겉부분이나 보여지는 부분에만 양이 많고 안쪽일수록 양이 없는 공갈치는 샌드위치가 아니라 안쪽까지 정정당당하게 들어차있다. 그외엔 딱히 특별할게 없어 굳이 찾아서 또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나머지 구매했던 빵들은 상당히 맛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슈크림 롤케익이 있었는데 여행 중에 먹었던 빵 중에서는 단연 1등이다.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다는 편의점 물, 복숭아 물이다(사진 맨 왼쪽). 우리나라의 2%와 비슷하지만 좀 더 물에 가깝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사먹는 물이라고는 하는데, 설탕의 단맛인지 모를 단맛이 남아있어서 개인적으론 별로...그냥 블로그나 소문보단 직접 보고 먹고 싶은거 골라 먹는게 편의점에선 제일이다.

눈꽃축제 2탄 : 삿포로 눈꽃축제

삿포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TV타워가 저 멀리 보이는 곳에 펼쳐진 삿포로 눈꽃축제, 도로 가운데 조각된 얼음조각상을 제외하면 이곳에 펼쳐진 곳에서는 포장마차들이 성업중이었다. 사람들도 많아 대부분이 일방통행으로 움직인다. 조각상보다 포장마차 음식에 더 관심이 있었기에 조각상 구경은 뒷전이다.


가리비와 오징어

포장마차에서 꼬치나 야끼우동도 팔지만 해산물구이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좋은 냄새로 유혹도 하고 있어서 지나치지 못하고 가리비 한개와 오징어다리도 하나 샀다.

1.가리비 구이

1개 가격=300엔

2.오징어다리 구이

가격=350엔

작은 병에 담긴 청포도와인 한 병을 마지막으로 삿포로에서의 두번째 날이 끝났다. 그와 동시에 료칸에 가기전 삿포로 시내에서의 여행도 끝났다. 남은 일정은 오로지 료칸에서만 보내기로 했다. 바로 내일, 드디어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온천원숭이 처럼 온천에 들어가 아무생각도, 아무행동도 하지 않기' 를 하러 간다.

여행 ・ 맛집탐방 ・ 요리 ・ 사진예술
여행만큼은 급하지 않고 여유롭게, 의무감에 물든 여행이 아닌 시간을 즐기는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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