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gle 뉴스 #5. 개발자 Kurt 이야기

이번 뉴스레터부터는 Vingle Team 멤버를 틈틈이 소개시켜드릴 계획입니다. 첫 순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Kurt, 별명은 ‘아기개발자’입니다. 지난달 18일 열렸던 개발자 행사에 참석하신 타사 개발자 분께서 참가 후기로 “아기개발자분 발표가 가장 좋았습니다”라고 언급해주신 이후 생겨난 따끈따끈한 별명입니다. 개발팀 가운데 가장 어리고 경력도 가장 짧지만 회사를 대표해 서비스와 개발 방법을 소개할 정도로 능력은 뛰어납니다. 몇 살이냐고요? 이제 갓 스무살, 술집에 갈 수 있는 나이가 된지 몇 달 안 됐습니다. 하지만 성격은 까칠합니다. 권위를 싫어하고, 관습을 싫어하죠. 선배 개발자들에게 쓴 소리도 많이 하다가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서 Vingle에 합류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맘에 안 들었던 걸까요? “선배들은 늘 ‘일단 기술부터 배워’라고 말해요. 그걸로 뭘 만들지도 모르는데 예제나 만들면서 컴퓨터 언어부터 배우는 거죠. 그리고 나중에 그 기술로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전 그런 게 싫어요. 뭘 만들지부터 정하고 거기 필요한 기술을 익혀야죠.” Kurt가 하고 싶었던 건 기술을 배우는 게 아니라 뭔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미 컴퓨터 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고 대학에 와서도 모바일앱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Vingle에 왔습니다. “Vingle에선 루비온레일즈(Vingle 개발팀이 쓰는 기술입니다)도 완전히 처음 배웠고, 서버 기술도 처음 배웠어요. 해야 하는 일에 맞춰서 기술을 배우는 방식이었죠. 신나는 경험이었어요.” 젊은 데다 신나는 일을 하다보니 Kurt는 툭하면 밤도 잘 샙니다. 낮에 소파를 차지하는 시간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이 덕분에 그동안 Vingle Team이 부족한 인력과 시급한 개발 및 디자인 일정 등으로 손도 대지 못하고 있던 아이패드 전용 Vingle 앱도 ‘취미’로 뚝딱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Vingler 여러분께 공개하고 싶지만 디자인이 하나도 안 된 채 기능만 갖춘 앱이라 부끄러워서 공개할 수 없어요.”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취향은 의외로 고전적입니다. 좋아하는 뮤지션은 1990년대에 유행했던 그룹 너바나(Nirvana), 좋아하는 영화감독도 그 당시 인기였던 왕가위 감독이죠. 1947년생인 미국 작가 폴 오스터의 소설을 즐겨 읽고 1941년생인 안도 다다오의 건축에 푹 빠져 있기 때문에 간혹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워질 때도 있습니다. 늘 에너지가 넘치는 Kurt였지만 최근엔 불행한 일도 있었습니다. 스무살 성년이 된 얼마 전 사랑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졌거든요. 가슴 아픈 불행에 동료들은 다가가 위로랍시고 이런 얘기만 해줬습니다.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여친 생각날 테니까 매일매일 늦게까지 회사에서 함께 야근해요.” “요즘 Vingle의 ‘사랑과 연애’ 관심사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던데 거기에 가슴 아픈 사연 좀 보내면 어떨까요?” "취미생활’에 애정을 쏟아보세요. 아이패드앱처럼 취미로 개발할 기능이 좀 더 있지 않겠어요?” “날 좀 내버려 둬요!” 속으로는 분명히 고함을 지르고 있을 Kurt, 하지만 그냥 웃습니다. 다시 새 사랑을 찾아서 즐겁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Kurt 힘내요! 취미생활도 열심히! Kurt의 Vingle : http://www.vingle.net/breath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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