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을때, 생각해봐야할 것들.

나는 세상에서 내 눈치보는 이들이 가장 부담스럽다.


내게 잘 보이려 한다거나 


내가 본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있는지 궁금해 한다거나. 


그런 마음이 보이면 나도모르게 피하게 된다. 



한번은 내게 너무 예쁨받고 싶어하는 팀원이 있어서, 


이런 말을 해준 적 있다. 



" s님, 


제가 s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것 같은데. 


그거 엄청 이기적인 일이예요.


그말은 제가 집에가서도 s님 생각만 해달라고 하는건데.


그럼 전 언제쉬어요? "



그러자 같이 한바탕 웃으며, 그녀는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가끔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다보면 혹은 잘보이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우린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굉장히 궁금해 한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하루종일 누군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엄청난 사랑에 빠졌거나 죽일만큼 밉거나 


살면서 몇 안되는 경험들이다. 



나머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그리 관심없는 상태. 


그러나 만났을때 정말 그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관계. 


그것이 건강한 관계 아닐까. 



서로가 서로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인다는 것 그 또한


그사람의 머릿속까지 나로 지배하고 싶은 집착일지도. 




그 사람이 나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할 시간에. 


왜 나는 그 사람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것일지 생각해보면. 


혹은 어떻게 보여지고 싶어하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면 


나와 더 친해질 수 있다. 



나와 관계가 좋은 사람치고,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 없다. 


반대로 누군가의 관계에서 문제를 겪는 사람들은 


나와의 관계가 좋지 않을 수있다.



결국, 관계는 나를 얼마나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가. 


상대를 얼마나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가. 


나를 얼마나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가. 


상대를 얼마나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윤소정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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