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이 희망하는 ‘AI 대체 직업’ 3가지…1위는 공무원, 그리고?

▲ ⓒ뉴스투데이DB


‘공무원’, ‘판사’, ‘변호사’ 신뢰도 추락에 ‘AI 도입 필요’ 주장

“창구에서 일하는 공무원들. 인공지능(AI)이 다 갈아 치웠으면.”(pj39****), “공무원 하는 일을 인공지능이 100만큼 되면”(yily****)

세계 곳곳에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가깝게 혹은 멀게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경고음이 계속 나오고 있다. 물론 AI가 위협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도 동시에 생겨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세계에선 AI 인사담당자와 로보어드바이저가 등장해 인사담당자, 은행PB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다가올 미래엔 이들의 일부 영역이 침범될 것이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대중들이 원하는 ‘인공지능이 대체할 직업’에 속칭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무원’이 올라 주목되고 있다. 앞서 뉴스투데이는 지난 8월 17일 “‘AI’가 위협하는 ‘3가지 직업’…인사담당자 그리고?”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위협받는 3가지 직업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위 기사에 일부 누리꾼들이 ‘공무원’이 대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높은 공감을 얻은 것.

공무원뿐만 아니다. 다음으로 ‘판사’, ‘변호사’ 전문직도 높은 공감을 받았다. 이렇게 공무원과 전문직이 대중들의 외면을 받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


▲ [사진=화면 캡처]

‘공무원’ 되기는 어렵게 되지만 부정부패 낙인효과로 ‘낮은 신뢰도’

지난해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25만6000명으로 10년만에 25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공무원으로 전향한 취준생들이 급증하면서다.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되며 안정적인 직장으로 인기 직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인기만큼 대중의 신뢰가 높은 편은 아닌 것이다. 신뢰도가 추락한 원인에는 ‘부정부패’가 있다.

실제로 국책연구기관인 행정연구원이 지난해 말 발간한 ‘정부부문 부패실태에 관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종사자 및 자영업자 가운데 66.9%가 공공부문의 부패가 심각하다고 봤다.

그런 점에서 AI는 부정부패에서 자유롭다.

또 일처리 능력에도 빠를 것이란 점에서 반박 여지가 없다.



‘판사’, ‘변호사’ 과거부터 논란된 ‘공정성’문제…인공지능이면 해결가능할까

“판사는 진짜 ai도입 시급함”(rayu****)

‘공무원’ 다음으로 공감을 산 직업은 ‘판사’와 ‘변호사’였다.

“행정, 법률, 인사는 하루 빨리 인공지능을 도입해야 한다. 그래야 청렴하고 공정해진다. 외압, 꼼수, 정치적 판단으로 행정이 엉뚱하게 처리되는 것을 질리도록 봤다. 사람이 하는 짓을 신뢰할 바에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것을 믿겠다”(up21****)

이미 많은 영화에선 ‘사법권’의 부패를 다뤄왔다. 대표적으로 2016년 개봉한 ‘검사외전’ 등이 있다. 픽션이지만 픽션은 현실을 반영한다. ‘사법개혁’은 대선 후보자들 공약일 만큼 대중적인 요구가 높으며 필요성도 매년 제기되고 있는 부분이다.

공무원과 같이 판사와 변호사 등 전문 법률인에 대한 신뢰도도 추락한 상태다. 사실 우리나라의 사법 제도는 일반인이 접근하기에 어렵도록 분류돼 있다. 우리나라 법은 대륙법계로 분류되는데 이는 추상적으로 구성돼 있다. 법률에 대한 고도의 지식이 없이는 법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

따라서 오히려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결을 내리는 ‘AI 판사’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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