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박이말]얼추

[토박이말 맛보기]얼추 / (사)토박이말바라기 두루빛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얼추

[뜻]1)어림잡아

얼추

  지난 엿날(토요일)은 다른 사람의 배움을 돕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둘째 만남이긴 했지만 배움을 여는 날이었고 배움책이 늦게 와서 챙겨서 할 겨를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바라는 것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먼저 하겠다고 나서 준 것도 고마운데 이것저것 바라는 것을 말하면 더 짐스럽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추리기, 말하는 때새(발표 시간), 이야깃거리 내기, 이야기 나누기와 같은 모든 것들이 마치 제 속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했습니다. 참으로 알찬 이야기들을 나누느라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의 못 했지만 하나도 아쉽지 않고 오히려 기뻤습니다. 처음으로 느낀 이런 좋은 기분이 배움이 끝날 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속다짐도 했습니다.

밝날(일요일)은 이바지하기(봉사활동)를 했습니다. 밝날 뒤낮(오후) 이바지하기 하러 올 사람들이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쓸데없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다 찼지만 와도 되는지 묻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얼추

이 말은 2)어떤 잣대(기준)에 거의 가깝게라는 뜻도 있으며 다음과 같은 보기들이 있습니다.

얼추

얼추

얼추

얼추

4350해 온가을달 열하루 한날(2017년 9월 11일 월요일) ㅂㄷㅁㅈㄱ.

교육 ・ 창작문예 ・ 한국어공부 ・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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