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적 인간에게 투병생활은 괴롭다. 쇠창살을 뜯고 나갈래.




저번 주 이맘 때

환절기 감기에 걸려서 살짝 골골댔지만 


옘병! X까. 난 건강해. 난 젊어!(Young&Free, Wild!)라는 심정으로


러닝도 하고 대회도 나가고 물에도 빠져버렸고


이번 주에는 생일이 있어 잔치한다고 다른 도시 원정 가서까지 놀다가


마침내 바로 어제, 장염인지 체했는지 술병인지 몹쓸 병에 걸려


어제는 거의 나무늘보와 같은 생활양상을 띠었고


ㅡ그 와중에 손을 바늘로 따는 것은 무서워서 못했다.ㅡ


오늘은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뭔가 속이 무거워 멀리가기가 불안해


내가 한 것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집 근처 핫플레이스인


대학 병원 근처로 나갔다가 친구를 만나고 죽을 먹었을 뿐이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 나가서 놀자는 연락을 받았을 때 나의 손가락은 어느새 자동적으로 


ok. where are you now?

라고 치고 있었고
머리는 1초 뒤에 깨달았다. 아 나 아픈사람이지?



오늘 쉬고 반드시 내일 놀리라.


그래, 나는 전생에 뽀로로가 맞구나.

나는 절대적 외향인간이구나.


꾸준히 건강챙겨야하고

놀기 위해서는 아프지 말아야...

쇠창살을 뜯기 일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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