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나의 입을 통해 나오던

너의 말투를 잃지 않으려면

다른 것이 배지 못하게

내 입을 닫아야하는걸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말이 쌓여

너의 언어를 흐리지 못하게

귀를 막아야 하는걸까.

너를 붙들어 둘 수만 있다면

벙어리에 귀머거리가 되어도

기꺼운 이 마음 보다 미련한 것이 있을까.


알콜 없이 취한 밤. 126

시 ・ 창작문예 ・ 일기 ・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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