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다녀가고 야근때문에 많이 늦는 아들녀석 기다리며 부지런좀 떨었더니 풍성한 아침입니다. 눈만 간신히 뜨고 뛰쳐나가는 아들손에 보이차 한 병 선식 한 병 챙겨보내고 저는 여왕의 아침이네요. 연못으로 자꾸만 놀러오는 뱀의 출몰에 시골살이를 절감하고 고민고민하던 연못을 없앴습니다. 작고 이쁜 연못이긴 했지만 1년을 끌어앉고 고민하다가 내린 결정 '시원섭섭' 딱 이기분입니다. 시원했다가 금새 섭섭했다가... 하지만 조금더 넓어진 작은 마당에서 만들어갈 이야기들로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모기가 좀 잦아들면 마당에 불 밝히고 친구들과 로맨틱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누려볼참입니다. 여전히 미완성된 공간들이 있고 부족하지만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모래 한 트럭과 씨름하며 보낸 지난 몇 일간의 막노동으로 지친 저를 위한 한 상 쯤으로....ㅎ 좋은 아침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길~

하신리 홍차가게 공주시 반포면 하신소2길 티클래스만 운영중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