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를 봤다.



꽤 오랜만이였다. 나는 이영화를 통해서 영화라는것 자체가 나에게 있어서 여타 매체들보다  강력한 감정과 감성의 매체라는걸 확인했다.

그곳엔 내가 생각하는 자기표현의 요소가 알게 모르게 응축되어있고 녹아있다. 이야기가 있고 색깔이있고 음악이 있고 다양한 관점과 시각

시선의 구도와 구조 화면의 구성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모든것들이 뒤에서부터 엮이고 쌓이며 하나를 이루고있다. 

이 영화는 예를들어 자기계발서 , 인문학적 자기계발서 등에서 나올법한 그리고 현대 현재를 소비하고 있다면 

친구 SNS 뭐 어떤 형식 형태로 든지 익히 들어봤을 이야기. 알지만 아는게 아니고 하는게 좋다고 느끼지만 하지않는 , 하지못하는 것들. 

"카르페 디엠" 많이 들어본 말이다. 

얼마전에 읽었던 박웅현의 여덟단어에서도 삶의 중요한 가치로 개(멍멍이)같은 삶에 대해서 상기시킨다. 

그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안다' 라는것은 뭘까 ? 나도 거기에 대해 완전히 정리하진 못했지만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안다 라고 했을때 그 정도와 과정이 판단보다 훨씬 여지가 많다는 느낌이다. 해서 내가 문득 안다라고 표현하더라도 

그건 아는게 아니기도하다. 단지 소통과 사회적 편의를 위해 적정수준과 의미 느낌에서 타협하고 있는것이다. 

어쩌면 당연한것이고 적당하게 타협하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아는것이 불완전한 것에 대해서 인지 할 수 있느냐, 또 안다라는것의 깊이를 인지하고 고/스톱을 자신의 판단으로  선택할 수 있느냐 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해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나에게 카르페디엠의 느낌을 감성으로, 직관적으로 언어적 처리나 표현이아닌 한단계 더나아간 앎으로 이끌어줬고 뿐만 아니라 "존재해왔기에 당연함을 부여받은 모든것들" 에 대한 의심 , 원리 , 구조 , 이유 , 생각에 대해 공감해줬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나' 개인의 정체성과 자아를 바로보고 이해하는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벅찬 일인지 , 결국에는 내가 최근에 생각했던것 그리고 내가 이해하는 사회가 , 사람들이  인문학을 부르짖는것 철학이 존재하는것 그런 이야기들이 아주 훌륭하게 이영화에 담겨있었다. 결국에 모두들 인생에서 삶에서 궁극적으로 행복하길 원한다. 

영화는 그 삶의 행복이 먼저 나를 느끼고 , 알아가고 이해하는것을 시작으로 . 내안에서 내가 자라며 , 자리잡고 

이제 그 관점과 기준이 나와 남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세상을 해석하는 지침이되고 그것들이 또 나와 소통하면서 나를 만들고 세상을 만들고 존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죽음에 대한 인식을 낳고 그 인식은 내 하루와 지금에 무한한 가치를 부여하며 

그것이 더 강렬한 자기 정체성과 자존감의 실현, 욕구 생각 판단 행동등으로 이어지며 결국엔 지금 이순간이 행복한 삶을 사는 

인간이고자 함을 , 영화는 그런 용기를 가득 담고있었다. 

또한 .. 그 강력한 용기는 그만큼 강력한 반대자의 힘을 반증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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