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 맛집/수제맥주/펍] 맥주, 알고 씨부래라! '알고 탭하우스(AL-GO TAP HOUSE)' [출처] [군자동 맛집/수제맥주/펍] 맥주, 알고 씨부래라! '알고 탭하우스(AL-GO TAP HOUSE)'

본 포스트는 두 청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순수하게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알고 탭하우스는 올해 9월 초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탭하우스입니다.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와 세종대학교에서 매우 가깝게 위치하고 있죠.

매장 규모는 크진 않지만 탁 트인 창가를 보고 있는 좌석들은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맥주와 어울리는 웜톤의 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사장님만의 소중한 탭룸은 탭하우스가 아닌 고급 바의 느낌을 물씬 풍겼습니다. 알고 탭하우스의 모티브가 된 포항 사투리 '알고 씨부래라'의 현판도 멋지게 자리잡고 있었고요!

사장님께선 다양한 브루어리의 맥주들을 고객분들께 선보이고 싶었다는 신념을 말씀해주셨는데요!

브루어리와 맥주 종류, 간단한 정보들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된 깔끔한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도 생소한 브루어리의 맥주를 찾아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홉스터 IPA', '세종 드 쎄글', '둥켈''닭강정'

사장님은 맥주동호회 카페 '맥주야놀자'에서 VIP 등급으로 활동하신 '우루사'님이셨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맥주도 종류별로 잔을 다르게 써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딱 봐도 맥잘알, 맥덕의 향이 솔솔 나더군요ㅎㅎ

"홉스터 IPA"
가격 : 5,900원
ABV : 7.0%
IBU : 60
'Andong Brewery(안동)'
요즘의 하나같이 쓰기만 하던 IPA들과는 다르게 힙스터같은 맥주입니다. 상쾌한 피톤치드같던 홉 향과 적당한 씁쓸한 맛, 상큼한 과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탄산이 적고 진하게 밀려오는 몰트의 맛 뒤에 깔끔한 마무리까지!
"세종 드 쎄글"
가격 : 5,900원
ABV : 5.9%
IBU : 31
'The Ranch Brewery(대전)'
은은한 홉과 달콤한 향, 스파이시한 첫 맛이 조금 나며 쌉싸름함이 살짝 느껴지다가 금방 사그라드는 편안하고 쉬운 맥주입니다. 향이 강하거나 쓰지 않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순한 느낌의 세종은 맥주가 조금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둥켈"
가격 : 4,900원(현재 이벤트 중)
ABV : 4.5%
IBU : 5
'Trevier Brewery(울산)'
곡물의 껍질에서 나는 향, 구수한 맛이 일품인 둥켈은 약간의 쌉싸름함과 진한 몰트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진한 풍미에 비해 가벼운 바디감으로 부담없은 깔끔한 뒷 맛을 보여줍니다. 숭늉 혹은 쌀뜨물같은 느낌의 정겨운 맥주입니다.
"닭강정"
가격 : 10,000원
알고에서 직접 만든 매콤달콤한 소스가 뿌려져 있는 닭강정이라는 메뉴의 소개가 이상하지 않을 만큼 괜찮았던 안주입니다. 고추장과 갈릭을 베이스로 한 양념에 치즈시즈닝을 듬뿍 올리고 잘게 썬 파프리카 조각들로 식감을 더했습니다.(사실 치느님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되는거 아닌가요?ㅎㅎ)



사장님의 맥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알고 탭하우스!' 요즘 수제맥주 집들이 흔히 판매하는 맥주가 아닌, 맥잘알 사장님이 국내 브루어리 위주로 다양한 맥주를 엄선한 만큼 눈과 입을 호강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거기에 소수 정예 느낌의 안주들은 완벽한 서포팅을 하고 있었구요!


기존 건대, 세종대 상권에 비해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일부러 찾아가는게 아니면 방문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알고 탭하우스(Al-go Taphouse)알고 탭하우스(Al-go Taphouse)

주소 :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17길 10

Tel : 02-3409-2645

매일 16:00~02:00

수제맥주를 찾아 떠나는 두 청년의 펍 유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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