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말하는, ‘드라마에 민폐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유’

여배우를 위한 캐릭터가 부족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배우 김아중의 소신 발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에 민폐 여자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김아중이 지난 14일, 연예 매체 스타뉴스와 인터뷰한 내용 중 하나였다.


매체에 따르면 김아중은 ‘여자 캐릭터 연구’가 부족한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시나리오를 보면 여자 캐릭터가 남자 캐릭터 사건의 해결을 위해 민폐 여주가 되거나 성적인 소모적 역할에 한정적인 것이 많아서 아쉬워요”


그도 그럴 것이 김아중이 tvN ‘명불허전’ 전 준비한 작품이 여배우가 주인공인 영화라는 이유로 제작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무려 영화 3편이 투자를 기다리고 준비만 하다 못하게 된

또한 17일 스포츠동아 인터뷰에 따르면 김아중은 모든 장르에 관심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주체적인’ 캐릭터를 선호한다. 이어 “민폐녀는 없어져야할 캐릭터”라고 발언했다.


“이성적인 판단이 어렵고 감정적으로 많이 흔들리면서 사건을 그르치고 특별한 반성이나 시정이 없는 사람이 민폐녀라고 불리죠”


대부분의 작품 속 여성 캐릭터는 바로 ‘민폐녀’라는 것. 이유가 있었다. 민폐녀가 있어야 남자 주인공이 무언가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

또한 김아중은 지난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여성 상대 강력범죄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언급하며 “이 문제가 최근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여성 영화제가 18년이 된 만큼 여러 여성 이슈와 문제들에 집중하고 또 공감하고 있다”, “남성 영화제는 없는데 왜 여성 영화제는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어 여감독과 여배우들이 영화계 주류가 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남성영화는 이미 너무 많고 쉽게 볼 수 있지만, 여성을 보다 약자로 여기고 그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영화제의 필요성을 느낀다”라고 덧붙이기까지.

영화만 그럴까. 예능판도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예능의 경우, 남성 중심 예능 프로그램은 26개인 반면 여성 중심 예능은 3개뿐이었다.


이와 관련해 개그맨 김숙은 “방송국에서 여자 예능은 안 만든다. 출연할 예능이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tvN ‘명불허전’ 및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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