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기준 세분화! 일반형과 초소형으로 나뉜다고?


국토부가 오늘 20일 경형의 기준을 초소형과 일반형, 두 가지로 세분화하는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반영되면 현행에서 '경차'로 분류되어 있던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제대로 된 체급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트위지 등 기존 자동차 분류기준에 속하지 않는 초소형 전기차가 출시되자 올해 초 차종 분류를 개편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었는데요!


1987년에 마련된 자동차 분류기준은 이륜, 승용, 승합, 화물, 특수차를 배기량과 치수 등에 따라 경형,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트위지는 1, 2인승 초소형 전기차에 불과하지만 기존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15년엔 시범 운행조차 할 수 없었는데요ㅠㅠ


이듬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후에야 경차로 분류된 뒤 본격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는 20일 마무리 되는대로 입법예고와 국무조정실 규제심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께 개정안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차가 일반형과 초소형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트위지도 안전상 몇 가지 요건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네요~


예컨대 현재까지는 안전기준이 없어 창문이 없어도 문제가 안 됐지만, 이번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에는 ‘초소형 자동차에 창문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범퍼의 경우엔 의무요건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강화는 필요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그러나, 트위지 차급에 맞는 차종 기준이 생겼다고 해서 트위지가 자동차전용도로나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된 것은 아닙니다.


저속 전기차의 고속화도로 주행 법령은 도로교통법에 속해 있는데 경찰청이 초소형 전기차의 고속도로 운행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ㅠ


경찰청 관계자는 “분류 기준이 생겼다곤 하지만 차량 자체가 변경된 건 아니기 때문에 고속화도로 주행시 안전이 우려된다”며 “내부 검토 과정을 좀 더 거쳐본 뒤 결정하겠지만 현재로선 안전을 위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르노삼성 관계자도 “국내 트위지 구매자들의 경우 근거리 시내 이동 시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제조ㆍ판매사 입장에서도 과속차량이 적잖은 고속화 도로를 운행하는 것이 염려스럽다”고 말하며, “경차 기준이 세분화돼 안전기준 등이 바뀌어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문의 경우 아크릴소재로는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이만 제 체급을 찾게 된 트위지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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