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공사의 원리 이.신.사 (理.神.事)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상제님의 도를 관통하는 세 가지 기본요소가 있 다. 바로 ‘이理’와 ‘신神’과 ‘사事’ 이다. 이는 동서양 종교, 철학, 과학에서 추구해 온 ‘진리 구성의 핵심주제’로서 이 세 요소를 바탕으로 모든 인간 역사가 구성된다. 먼저 현실세계를 구성하는 배후의 근원적 힘과 법칙으로 가장 중요한 것 이 우주의 섭리, 이법이다. 이는 우주의 창조원리이자 ‘하늘과 땅과 인간과 만물이 어떻게 태어나 살아가는가?’ 하는 대자연이 둥글어 가는 이치로서 그 핵심이 바로 우주 1년,생장염장이다.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생장과 염장을 바탕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의 목적과 기본 틀을 알려면 먼저 이 우주 이법에 관통해야 한다. 인류가 이룩한 오늘날의 첨단 과학 문명을 들여다보면, 인간의 역사는 자연 속에 깃들어 있는 이치를 찾아내어 그 신비의 문을 여는 끝없는 과정이었음을 알게 된다. 인간은 자연 질서를 깨닫고 그것을 생활에 응용한 만큼 문명의 이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만물과 만사가 출몰하는 자연의 이법이 인간 세상에서 저절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다. 이법과 인간 삶을 매개해 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 그것이 바로 신神이다. 한마디로 인간 역사[事]는 자연의 변화원리[理]를 바탕으로 이법을 다스리는 온갖 신명[神]들이 인간 삶 속에 개입하여 ‘사건’ 으로 전개되어 나간다.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도전2:72) 천지개벽을 해도 신명 없이는 안 되나니 신명이 들어야 무슨 일이든지 되느니라. (도전4:48) 최종적으로 인간의 손길을 통해 펼쳐지는 인류역사는, 자연(천지)의 품속에서 신명과 인간이 음양일체가 되어 창출해내는 우주의 종합예술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신•사의 역사관’이다. 이는 천상 신도세계와 천지의 이법을 조화시켜 최선의 인류역사를 도수로 짜 주신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세계를 바르게 이해하는 관건이다. 신도神道는 인간의 이성만으로 인식되지 않는 초합리의 세계이다. 우리 삶 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모든 현상은 ‘이법理法과 신도神道’가 일체로 작용하여 드러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번개라는 자연 현상은 이법적으로는 음전하와 양전하가 만났을 때 일어나는 방전현상이다. 그러나 번개를 일으키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손길이 있다. 그 손길의 실체가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실 때 불러 쓰신 벼락신장이다. ●상제님께서 “벼락신장은 어디 있느냐. 속히 벼락을 치라!” 하고 건물이 흔들리도록 큰 음성으로 칙령을 내리시니라. 순간 창창하던 밤하늘이 칠흑같이 어두워지더니 잠시 후 해처럼 밝은 불덩이가 나타나 번쩍번쩍 세상을 환히 비추고 뇌성벽력과 함께 비가 억수로 쏟아지며…. (도전5:18:6~8) 자연의 이법을 탐구하는 위대한 과학들도 작가나 예술가와 마찬가지로 결정적인 순간에는 형언하기 어려운 신적 감응에 이끌린다고 고백한다. 이 직관적 영감의 실체를 상제님은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지하신地下神(지구에서 사역하는 신명)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도전2:30)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의 철인들은 대자연의 질서와 함께 그 속에 깃들어 있는 신성을 추구했다. 그러나 근대에 이르러 서구의 과학 문명은 이성주의의 칼을 들고 신도세계를 진리와 인식의 세계로부터 단절, 추방시 켜 버림으로써 단순한 유물론으로 흐르고 말았다. 진리의 근본에서 보면 현대문명은 신성이 밀려나고 이성의 합리주의로만 기울어진 절름발이 문명인 것이다. 삼계대권으로 대우주를 다스리시는 상제님은 삼신(원신적 하나님)의 신성으로 충만한 만물의 실상을 이렇게 깨우쳐 주셨다.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도전4:62) 사물이 붕괴되고 생물이 죽는다는 것은 육체(물질)에서 신이 분리되어 떠나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아버지 하늘과 어머니 땅의 ‘성신과 생명’ 을 받아 생겨난 ‘천지의 꿈과 이상이요 열매’이다. 음양의 이치로 말하면 양기운인 혼과 음기운인 넋이 결합되어 태어난, 하늘땅이 빚어낸 최상의 예술 작품이다. 인간이 이 세상을 살다가 생장염장의 대자연 이법에 따라 타고난 명수命數를 다하고 죽으면, 그 혼과 넋은 분리되어 각기 본래의 고향인 하늘과 땅으로 돌아간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에 대해 이렇게 밝혀 주셨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도전2:118) 인간이 천상 신명으로 태어나는 것, 이것이 바로 인간이 죽음 후에 맞이하는 제2의 삶이다. 인간으로 살다 간 역사 속의 모든 인물은 천상에서 ‘선령신(인격신)’으로 살아 있다. 인간이 신명이 되어 4대가 지나면 그 닦은 근기와 공덕에 따라 영도 되고 선도 된다. 신명들은 신도세계에서 독립된 영체를 갖고 살면서 또다시 가을 우주의 성숙을 향하여 끊임없는 구도자적인 배움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삼계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는 “이 세상은 신명조화가 아니면 고쳐낼 도리가 없다”(2:21:2) 하시고, 크고 작은 일을 신도로써 다스리시며 신교를 바탕으로 천지공사를 보셨다. 왜냐하면 생명의 본성이 신神이기 때문이다. 사물의 이면裏面이 바로 신도神道이다. 현대물질문명은 아직 이 사물의 실상을 못 보고 있다. 사람도 무형의 마음이 움직여야 몸이 움직이듯 사물도 사물속의 신神이 움직여야 사물이 변화한다. 따라서 증산 상제님께서 9년 동안 동방의 이 땅에서 짜 놓으신 ‘천지공사 도수’를 제대로 알려면 반드시 신도세계에 눈떠야 한다. 천리의 기틀을 모르고 신도를 닦지 않는 세상의 종교인, 지식인, 정치인, 그리고 선천 문화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천지공사를 이해하기 어렵다 미국의 발명가로 전구, 전신, 축음기 등 1,300여 가지의 발명풍율 고안한 에디슨은 “천재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는 명언을 남겼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성을 들이면 반드시 신도에서 감응하여 신명이 그 사람의 무의식에 알음귀[영감]를 열어주는 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들은 사건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신도神道의 손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상제님께서 “나의 도법은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이니라”(도전5:306)고 말씀하신 바, 상제님 천지공사는 이전에도 없었고 이 뒤에도 없는 법이며 ‘판밖에서 꾸미는 남 모르는 법’(도전2:134)이요, 판밖의 새 소식이다. 『개벽실제상황』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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