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우리말의 유래★


'뜬금없다'



'뜬금'은 "일정하지 않고 시세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라는 옛말인데요.


'뜬금없다'는 표현은 그런 값조차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의미합니다.


과거 시장에 쌀이나 곡식의 양을 되나 말로 정해주는 마쟁이라는 관리가 있었는데 이들을 말감고(두감고·斗監考)라 불렀습니다. 이들은 애초 곡물의 품질등급을 정하거나 부정거래를 감시하는 직책이었으나, 점차 곡물의 기준시세를 정해 거래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즉 시장에 나온 쌀값은 말감고에 의해서 정해지고 그들에 의해서 값이 띄워지는데, 그날 곡식의 시세를 띄우는 값을 ‘띄운 금’ 즉 ‘뜬금’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값(금)을 띄우지 않거나 띄운 값이 정확하지 않으면 시장은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지요. 즉, 뜬금없는 시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뜬금없다'라는 말은 ‘띄운 금’이 없는, 곧, 시세가 없는 황당한 경우를 이르는 말이었고, 지금은 갑작스럽거나 엉뚱한 경우를 이르는 말이 된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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