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대한민국은 호러 사회가 되었을까?

경제위기는 많은 사람에게

물질적.정신적 충격을 가져다주었지만,


더욱 근본적인 것은 사람들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삶과 미래를 조직하고

확립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국가와 시장이 제공해왔던

이전까지의 사회안전망은,


변화된 환경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을

더 이상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위기에 봉착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개인은 ‘홀로’

자신의 사회적 삶에 대한 새로운 판짜기를

시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문제는

생존문제와 결부된 경제적 안정성을

자기 스스로 구축하는 일이었다. 


(...)


오늘날 우리가 겪는 사회적 공포는

루만(Luhmann, 1991) 식으로 말하자면

체계의 불안정성으로부터 기인한다.


이러한 불안정성은

근대성의 출현과 함께 시작되었지만,


오늘날 그 불안정성은

극한의 공포를 창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미래에 대한 예측 불가능성이 가져온 불신문화,

희망을 더 이상 말하지 않는 냉소주의,

실존적 생존에 내몰린 사람들의 스노비즘(속물주의),

저항의 주소를 잃어버린 혐오문화,

과거로부터 미래를 찾으려는 복고주의 등은

체계 불안성정을 개인이 떠안은 결과 나타난 현상들이다.


또한 그것들은 사회적 공포에 맞서는

대중들 각자의 대항행위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근원적인 공포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마땅한 대안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박형신 | 정수남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 중에서 

: 공포 감정의 거시사회학


.

.

.


오늘 북티셰의 마음약국에서는 

불신과 불안 그리고 공포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감정 사회에서 우리를 가장 많이 움직이는 공포라는 감정에 대해

직시하면~~^^ 


삶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공포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그럼 북티셰와 정작가가 기다리는 마음약국으로 오세요


http://www.podbbang.com/ch/13908?e=22433309 


북티셰 -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