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딩 마스터(어린 왕자와 커피 이야기1)


The Little Prince and Coffee Story 1.


어린 왕자와 커피 이야기1.


PART 2.

어린 왕자의 귀한.(1)


이 이야기는 사하라 사막에서 사는 노란뱀의 도움으로 자신의 별인 소행성 B 612로 돌아간 어린 왕자가 지구별 기차역에서 만난 검은 머리 아저씨에게 받은 낡은 책을 통해  커피의 실체에 대해 눈을 떠가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어린 왕자를 통해 우리의 삶이 맑게 투영되기를...


제1장. 어린 왕자의 회상


얼마 전 숫자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붙여준 자신의 소행성 일명 B 612로 돌아온 어린 왕자는 

예전보다  할 일이 더욱 많아졌음을 느끼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습니다. 


장미를 다시 만난 반가움도 잠시, 비행사 아저씨가 준 상자 속에서 꺼낸 양 한 마리에  

놀라 높은 옥타브의 비명을 지르는 장미를 진정시키느라 한참 동안을 애를 먹은 어린 

왕자는 '양'의 입마개에 가죽 끈이 없다는 걸 확인하곤 또 한 번 식은땀을 흘립니다. 


어른들은 "정말 중요한 게 뭔지 몰라" 

내가 분명히 비행사 아저씨한테 양이 꽃을 먹지 

못하도록 입마개에 가죽 끈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는데...  

어린 왕자는 여전히 옆에서 투덜거리며 이것저것을 요구하는 장미를 힐끗 쳐다봅니다. 


에휴! 

가시 네 개만 있으면 호랑이하고도 싸울 수 있다며 큰 소리를 치던 장미는 저렇게 양 한 마리에도 부들부들 떨며 얼른 유리 마개를 덮어 달라며 어린 왕자에게 잔소리를 해댔습니다. 


오랜 시간 별을 떠난 여행에서 선물로 가져온 게 고작 자신을 한 순간에 먹어버릴 수도 있는 '양'이냐며 참 센스 없다고 투덜대는 장미를 어린 왕자는 애써 외면하며 생각합니다.


에이! 

그냥 지구별에 있을 걸 그랬나!


*****

지구별에 머물다. 

사하라 사막에 살던 노란 뱀의 이상한? 도움으로 자신의 소행성으로 돌아온 어린 왕자는 

의자에 앉아 저물어가는 태양을 바라보며 테이블에 놓인 하얀 빈 잔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검고 따뜻한 액체를 조심히 채웁니다.


이 커피는 어린 왕자가 여행 중에 얻은 몇 안 되는 소중한 소득 중 하나 입니다.

어린 왕자가 더욱 풍요롭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행운을 준 아저씨를 만난 건 지구별 사막의 기차역에서 였답니다.


P.S: 나중에 밝혀지는 검은 머리 아저씨의             정체는?

자연 ・ 소설 ・ 카페 ・ 커피
블랜딩마스터 이태완. 주) 알앤비커피 대표이사. 브랜드-카페 더 코코마리 - 이태완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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