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되는데 보면 볼수록 기대감만 커집니다. 이강인이 뛰는걸 보면 말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강인이가 국대에 승선할 날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ㅠㅠㅠㅠ
이번 챔피언쉽에서 비록 실력차가 나는 팀들과 상대하긴 했지만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엔 충분했습니다.
이강인의 경우 보통의 경우처럼 국내에서 차근히 엘리트 코스를 밟은게 아닌 스페인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랐기 때문에 저번 대표팀 승선부터 적응에 걱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속팀에서도 월반을 하긴 했지만 국대에서 월반을 했기에 또래들이 아닌 형들과 함께 뛰고 있는 것도 걱정에 한몫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꽤 잘 녹아드는 모습입니다.
이런걸 보면 그게 확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절정의 친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이 겁나 괴롭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거 100번 돌려보고 있는중입니다 ㅋㅋㅋ 이거 왜케 좋
사진 촬영때를 제외하곤 내동 이강인을 아주 귀여워해주는데 주력하는 형들입니다 ㅋㅋㅋㅋㅋ
강인이도 싫어하는척하지만 장난식이어서 더 보기 좋아요 ㅋㅋㅋ 역시 적응은 기우였나봅니다 ㅋㅋㅋ
강인이가 형들한테 귀여움받고 있다는게 또 느껴졌던게 지난 브루나이전 PK상황에서 였습니다.
김찬이 PK를 얻어낸 후 이강인은 김찬에게 자신이 PK차도 되겠냐고 물어보는 모습이 포착됐었습니다. '형 나 차도돼?' 하는 모습이 자꾸 오버랩되네요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본인의 첫 대표팀 데뷔전이었기에 꼭 골을 넣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형들에게는 이런게 욕심이라기보단 더욱 귀엽게 보였을지도 ㅋㅋㅋ
물론 강인이도 형들한테 잘 앵김 ㅋㅋㅋㅋㅋ 유소년 국대는 이런거 보는 맛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빨리 쭉쭉커서 성인국대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