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일요일의 일기

새벽까지 미드 웨스트월드를 보다 아침 열시가 넘어서야 잠들었던 일요일 아침, 오후에 약속이 있으니 다섯시간만 자야지- 하고 누웠다가 네시간만 자고 벌떡 일어났다. 점심(?)도 굶은 채 연남동에 가서 달뜬 사람들의 꿈꾸는 이야기들을 듣고 자리도 함께 꾸미고

이리저리 배치를 하다 우연히 걸린 뷰가 너무 꿈 속 같아서 한컷. 결국엔 사용하지 않게 된 장면이지만 더 꿈같은 바다를 담게 되겠지.

컨셉을 흰검으로 잡고보니 신발들까지 흰검이라 괜히 귀여워서 또 한컷. 이렇게 막차가 끊기기 직전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후다닥 나왔다. 일요일밤은 그 어느 날보다 신데렐라의 호박마차같죠

그리고 사실 오늘은 tvN에서 하는 뭔 행사에 쟝이 나오는 날이었는데 나덕후 이래서 되겠냐. 소식을 알게 되었을 때 이미 매진이란 말에 상심하고 가볼 생각도 안했는데 매진임에도 현매가 있었다니, 게다가 이르케 예쁘게 입고 왔다니ㅜ.ㅜ 물론 이미 약속이 있었으니 괜히 무리하지 않은 건 맞지만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 열정만 있으면 티켓팅 잘 할 수 있을거란 말에 나 열정 완전 뿜뿜인데 매번 실패했다고 열정 따위 개나 줘부려! 외쳤지만 오늘을 보면 나 벌 받을 만 했다... 그치만 이르케 반성중이니까 제발 겟티켓할 수 있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라는 덕후마음 남기며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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