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정규직 “연봉 8천 받겠다는 거 아닙니다”

정규직 노조 권리 침해 안 하겠습니다


- 원하는 건 고용 안정, 그리고 하청업체 이윤과 관리비 돌려달라는 것 - 정규직 평균 연봉 8천만원.."직종부터가 다르다" - 역차별? 취업준비생들이 지원하는 분야는 사무관리직 - 비정규직 대다수는 소방 검색 경비 환경미화 등 - 정규직 노동자들 발언에 환경미화원 노동자들 눈물 흘리기도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5)  ■ 방송일 : 2017년 11월 27일 (월) 오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신철 정책기획국장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부) 


지금 인천공항의 전체 직원이 몇 명이고 그중에 정규직이 몇 명, 비정규직이 몇 명지금 올해 연말까지 다 뽑힐 것까지 감안하면 약 1만 3000명 정도 되는 거고요. 정규직은 관리사무직에 약 1250명 비정규직은 연말까지 기준으로 하면 한 1만 명 정도가 인천공항의 각종 시설 운영 그다음에 시설 유지보수, 소방, 검색, 경비 등 보안 분야, 그다음 환경미화전체 노동자 중 약 85%에서 87% 정도가 간접고용 비정규직


저희가 그동안 수차례 말씀드렸는데요.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우선 있는데 지금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하는 그 업무가 지금 현재 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하는 기획 사무 관리 업무가 아니에요. 정규직 노동자가 평균 연봉이 한 8000만 원되는데요. 그 연봉을 받겠다는 것도 전혀 아닙니다. 현재 하는 일, 시설 유지, 운영. 그다음에 유지보수, 보안경비, 환경미화 업무 지금 하는 일을 지금과 똑같이 하되 고용이 안정되기를 원하고 하청업체가 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동안 가져가던 이윤 관리비 비용 등을 노동자한테 돌려달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기회평등 얘기가 나오거나 경쟁채용이 돼야 된다는 것은 상황의 본질을 좀 다르게 보시는 것 같고 저희는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규직 전환되면서 취준생이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는 우리 노동자들이 더 늘어나니까 그분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취준생이 원하는 취업이 더 늘어나야 돼요. 심지어 그래서 공사가 올해는 공사 사무관리직을 지금 160명을 뽑고 있거든요. 작년보다 100명 더 늘리는 겁니다. 저희는 그분들과 경쟁을 하거나 그 분들 역차별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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