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퇴근길에 읽을 만한 주요 뉴스를 모았습니다. "정말 답답했다. 오만·불통·무능…(대통령)하시지 말았어야 했다.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하셨어야 한다" 검찰과 최순실씨 측이 국과수의 태블릿PC 감정 결과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11월 마지막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에 비새 3%p 오른 75%를 기록했습니다. 표항의료원이 연말행사에 병원근로자를 동원하고 참석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참가자는 부서의 막내나 신입직원이 맡고, 준비과정에서 선배들에게 상당한 압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무사히 돌아와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