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패싸움을 벌인 맨유-맨시티 선수들

더비전은 언제나 재미있는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경기입니다. 과거 아스날과 맨유의 터널 사건은 EPL팬들에게 요즘도 회자되고 있는 이야기 중 하나죠.


어제 있었던 맨더비는 경기중 크고 작은 소요는 있었지만 신문 1면을 장식할 만한 전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경기 후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무리뉴 감독과 에데르송이 충돌했고 그 과정에서 선수들이 엉겨붙었으며 맨시티의 코치인 아르테타는 루카쿠가 던진 물병에 맞아 피투성이가 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경기 종료 후 양팀 선수들은 으레 그렇듯 각자의 락커룸으로 향했습니다.


무리뉴 역시 여느때처럼 라커룸으로 향하던 중 몹시 거슬리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락커룸에서 과도하게 시끄러운 음악과 환호가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


'존중을 보이라고 존중을!!!'


에데르송 역시 이에 질세라 발끈하며 곧바로 무리뉴와 포르투갈어로 말싸움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걸 본 맨유 선수도 덩달아 시티 락커룸에 난입해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을 봤던 목격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마 사람들은 제가 봤던걸 말하면 하나도 믿지 않을거에요. 불과 몇초만에 발생한 일이었고 완벽히 통제불능 상태였어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무리뉴에게 우유통와 각종 물병들이 날아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중요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루카쿠입니다.


패싸움 당시 루카쿠 역시 물병을 던졌으며 맨시티 측에서는 아르테타가 물병에 맞아 피투성이가 됐다고 합니다. 다만 이게 루카쿠가 던진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건 아직 언론사마다 의견이 분분한듯 보입니다.


결국 소요는 맨유 보안요원들이 개입하며 일단락됐다고 합니다. 현지 여론으로는 무리뉴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안좋은 상황입니다.


출처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5109875/jose-mourinho-hit-on-head-bust-up-ederson/

사실 더비전의 재미포인트가 바로 이런거 아니겠습니다.


경기 후에 있었던 사건 사고들은 기자들에겐 좋은 먹잇감이고 팬들에게도 역시 좋은 떡밥입니다. 이러한 사건 사고는 다음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의 사기를 더욱 고양시키고 전투력을 상승시킵니다.


동시에 팬들 역시 좀 더 깊은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죠. 다만 피까지 볼 정도로 폭력사태가 있었다는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현재 후속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더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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