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 뉴욕 테러 폭발 당시 현장…"알라후 아크바르!"


뉴욕 테러 현장 모습은? 뉴욕 시간으로 11일 오전 7시30분 뉴욕 맨해튼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해 용의자 포함 4명이 다쳤다. /유튜브 영상 캡처

뉴욕 테러범 검거! IS 추종…4명 부상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7시30분 뉴욕 맨해튼 번화가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즈 CNN 매체 등이 인터넷 속보로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맨해튼 42번가, 7~8번 애비뉴 사이의 지하통로에서 발생했다. 이 통로는 지하철이 다니는 버스터미널 '포트 오소리티(Port Authority)'와 타임스퀘어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터널이다.


뉴욕 경찰은 용의자 아카예드 울라가 몸에 장착한 '파이프형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다. 제임스 오닐 뉴욕 경찰청장은 "울라가 고도의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즉석 폭발 장치를 몸에 부착했다"고 설명했다. 울라는 폭발 직후 화상 등 부상을 입어 맨해튼의 벨류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폭발로 울라 포함 4명이 다쳤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부상자 중 경찰관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라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으로 7년 전인 2011년 가족 이민 비자로 미국에 입국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울라가 F43 비자로 미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는 F41비자를 소지한 사람의 자녀에게 발급된다. F41비자는 21세 이상 미국 시민권자의 형제 또는 자매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또 뉴욕시 택시 및 리무진 위원회는 CNN에 울라가 2012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3년 간 허용된 택시 운전면허증을 소지했다고 전했고, 기간 만료로 현재 운전면허증은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또 '옐로캡'으로 불리는 뉴욕 택시나 우버 등을 운전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뉴욕타임즈는 "울라가 지난해 IS가 자행한 크리스마스 테러에 영감을 얻어 이번 테러를 감행했다'고 증언했다"고 소개했다.


CNN은 "최근 가자 지구에서 발생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반감을 갖고 공격을 결심했다"고 보도하면서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덧붙였다.


빌 더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뉴욕 소방 당국과 경찰이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폭발을 "테러 기도 행위"라고 규정했다. 뉴욕 경찰 역시 "이번 사건은 테러 관련 사건"이라고 정의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폭발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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